에코생활

머리카락이 왜 턱에 났어?…수염 남자피부관리의 필수?

세미예 2010. 7. 29. 12:06

"아빠 얼굴 닿으니 아파요"

"미안해, 면도를 했는데 금방 수염이 자라네"
"아빠는 왜 머리카락이 턱에도 있어"
"머리카락이 아니고 수염이라고 하는 거야"
"그럼, 면도는 머리카락 자르는 것과 똑같은 거이야?"
"그래, 그래서 남자들은 매일 면도를 하는거야"
"아빠는 면도했는데 왜 이리 까칠까칠해"
"??????"



 

아빠 세미예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세미예를 예쁘서 꼭 껴안아 줬더니 약간 까칠했던 모양입니다. 수염을 머리카락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려 수염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수염이 뭘까?
"아빠 턱밑에 머리카락 났어"
"머리카락이 아니고 수염이야"
"그럼 수염은 뭐야"

아이가 얼굴에 난 수염을 보고 머리카락이 턱밑에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염이라고 가르쳐 줬더니 그럼 수염은 뭐냐고 묻습니다.


얼굴 하반부에 돋아나는 털?

수염의 사전적인 의미는 얼굴의 하반부에 돋아나는 털을 말합니다. 이 수염은 사춘기 이후에 생기는 성모의 하나입니다. 제2차 성징으로서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돋아납니다.


장소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수염은 예전과 요즘의 사고가 참으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잘 기른 수염이 멋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수염에 대한 관념과 조정법은 시대와 민족에 따라 많이 변천되어 왔다고 해야겠죠.

하지만, 1920년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수염을 기르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털이 돋는 장소에 따라 다른 수염
사람의 수염은 사춘기 이후에 생기는 성모(性毛)의 하나입니다. 수염은 돋아나는 장소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보통 코 밑에 나는 것을 콧수염, 턱에 나는 것을 턱수염, 볼에 돋아나는 것을 구레나룻라고 합니다.


사춘기때 수염때문에 고민을?
아빠 세미예는 사춘기때 수염때문에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어느날 돋기시작하는 수염이 여간 성가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를때 보통 남자아이들이 하는 방식은 뽑는 것입니다. 거울을 보고 뽑거나 거울을 보지않고 무턱대고 시간만 나면 뽑습니다. 하지만, 수염을 뽑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닌데 당시엔 그렇게 해서라도 없애고 싶었습니다.


수염을 뽑는 것은 화상을 입거나 흉터가 생길수도 습니다 또, 수염을 뽑고 햇빛을 잘못 받으면 색소침착으로 점같은게 얼굴에 생길 수 있으니 안뽑는게 좋습니다.




면도기 고민되네?

남자들의 가장 큰 고민중의 하나는 면도기입니다. 몇일을 사용하면 금방 칼날이 무뎌져 버립니다. 면도를 잘못하게 되면 칼에 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연찮게 면도기 회사 이벤트를 만났습니다. 

면도기는 저자극 면도기가 좋습니다. 이런 면도기를 실제 사용해봤더니 자극이 덜합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제품이 비결이네요. 추천하는 대로 자극이 덜합니다. 남자피부를 위해 나온 것이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잘가꾼 쉐이빙존 여자의 스킨십을 부른다?

엡르레인이란 곳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들의 95%가 관리가 잘된 남성들의 쉐이빙존에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역시 면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대목입니다. 면도 중에서도 저자극 면도가 중요하겠죠. 여성들에게 사랑받으려면 이제부터 면도도 잘해야 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