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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아찔!…폭우내린뒤 부산시내 둘러봤더니

세미예 2009. 7. 19. 09:37

지난 16일 부산지역엔 266.5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지난 7일엔 310mm라는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6일 부산지역엔 시간당 최고 90mm라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것이지요. 이로 인해 부산의 도시 기능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엄청난 폭우가 지나간 뒤 4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시내 곳곳을 비롯해 대부분 정상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정상화 되지 못하고 수마의 상처가 그대로 남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빠른 복구가 절실합니다.




아슬아슬한 도로
도로가 꺼져 아슬아슬합니다. 차들도 함몰된 지역을 지나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다닙니다. 관청에서는 큰 통하나로 위험을 표시할 뿐입니다. 줄을 치거나 위험통제판 조차 없습니다. 주택가 한가운데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인데도 안전조치 치고는 허술해 보입니다.







산사태지역 빠른 조치가 필요해요

주택가 인근의 산사태지역입니다. 사람들이 등산을 자주 다니는 곳입니다.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유출된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임에도 대충 덮어뒀습니다. 또다시 큰비가 내린다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하루속히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응급조치지역 빠른 조치 절실
곳곳엔 최근에 내린 폭우로 인해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하루속히 이들 지역을 복구하고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다시 큰 비가 내린다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행정 당국은 이들 지역이 몇 곳인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면밀히 검토해 빠른 시일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엔 적절한 안내판도 설치해서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서둘러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