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낮추면 다이어트 도움?…이색 다이어트법 살빼려면 춥게 생활하라?

"새해 계획이 다이어트인데 살이 잘 빠질지 모르겠어요."

"다이어트 뭐 좋은 방법 없나요. 살을 빨리 빼고 싶어요."
"다이어트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살을 빼려면 실내온도를 낮춰 보세요."
"무슨 소리예요? 추우면 살이 빠질까요?"

"추우면 과연 살이 빠지나요. 그게 궁금해요."

"추위하고 살빼기 무슨 관계가 있을라구요."

"그런가요? 과학계에서 이런 것까지 연구한대요."

새해 계획 속에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넣습니다. 그만큼 살을 뺀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만은 누구에게나 추방해야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중에 실내온도를 낮추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살을 빼려면 실내온도를 낮추라는 이색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살 빼려면 실내온도 낮추라고?

"올해 다이어트 꼭 하고 싶어요. 살빼는 좋은 방법 없나요?"

오늘도 다이어트와 전쟁이 치러집니다. 비만은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폐해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금 추울 정도로 실내 온도를 낮추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살 빼려면 실내온도 낮춰라'는 누가 연구?
조금 추울 정도로 실내 온도를 낮추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하고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이 연구결과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의 바우터 반 마르컨 리흐턴벨트 교수팀이 발표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는 미국 학술지 '내분비학·대사의 경향'에 발표했습니다. 이런 재밌는 연구는 폭스뉴스 등이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살 빼려면 실내온도 낮춰라'는 어떻게 연구?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의 바우터 반 마르컨 리흐턴벨트 교수팀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에게 10일 동안 하루에 6시간씩 15℃에서 생활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들 실험 대상자들의 체내 갈색 지방(brown fat)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갈색지방이 뭐길래?
갈색지방(brown adipose tissue , 褐色脂肪組織)은 포유류의 경부, 견갑부에 있는 특수한 갈색지방조직의 일종입니다. 저장지방인 백색지방조직과 구별됩니다.  갈색지방조직은 교감신경자극 또는 부신피질로부터의노르아드레날린의 작용 하에 빠르게 다량의 열을 생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산의 산화과정에서는 P/O비는 낮고 ATP생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유동물의 지방조직은 백색 지방(white fat)과 갈색 지방 조직으로 나뉘는데, 백색 지방 조직은 쓰고 남은 지방을 저장하지만 갈색 지방 조직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기에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 온도 낮췄더니 살빼기 어떤 결과가?
바우터 반 마르컨 리흐턴벨트 교수팀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에게 10일 동안 하루에 6시간씩 15℃에서 생활하게 했다고 합니다. 리흐턴벨트 교수는 실험 대상자들이 시간과 날이 갈수록 추위에는 덜 떨면서도 갈색 지방을 연소해 많은 발열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살 빼려면 실내온도 낮춰라'는 연구 과제는?
이번 연구가 다소 황당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갈색지방 연소와 발열량입니다. 이번 연구 이전에도 일본에서 피험자들을 6주간 하루 2시간씩 17℃에서 생활하게 했더니 전체적인 체지방이 줄었다는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가 눈길을 끌면서도 보완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추위가 체중에 미치는 장시간의 영향입니다. 과연 얼마나 오래 체중감량이 지속될지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리흐턴벨트 교수도 추위가 체중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아직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살빼기 위한 치열한 다이어트의 삶 그 과정 그 끝은 행복?

현대인에게 살빼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남자들은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 하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다이어트 비법과 각종 서적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잘못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요요현상을 겪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는 자신에게 맞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위의 방법에 귀가 솔깃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내는 게 최선입니다. 

다이어트와 추위관련 영어기사를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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