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사는 이유?…장수하고 싶으면 어떡해?

세미예 2013. 5. 20. 08:54

"여성들이 남자들보다 오래 사는 것 같아요."

"그럴리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대체로 여성들이 남자들보다 오래사는 게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 그러고보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래 사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었네요."
"그렇대요. 여성들이 오래사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하네요."




여성들의 평균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깁니다. 여러가지 통계자료에서도 드러나고 있고, 실제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래 삽니다. 왜 그럴까요. 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래 살까요. 장수를 누리고픈 인간의 욕망은 수명에 관해서도 매우 관심이 있고 관련 연구도 많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래 사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평균기대수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여성들이 왜 남성들보다 오래 살까요. 영국의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등 언론들이 보도한 자료는 여성들이 남성들도 평균 기대수명이 긴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도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질병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화기 때문이며, 남자와 여자들 둘다 나이를 듦에 따라 백혈구세포의 기능이 약해지지만 그 약화 비율이 남자들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면역체계세포가 나이를 듦에 따라 약화되지만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약화 비율이 크기 대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경우 평균기대수명이 여성들은 82세이고 남자들의 기대수명은 79세라고 합니다다.

평균기대수명이 여성이 긴 이유는 면역체계 노화 차이 때문?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성들보다 길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평균기대수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면역체계의 노화가 여성이 남성보다 느리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연구일까요.



'여성들이 평균 기대수명 긴 이유'는 누가 연구?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성들 보다 길다고 발표한 사람은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東京醫科齒科大學)의 히로카와 가쓰이쿠 박사입니다. 그는 남녀 356명(20~90세)의 혈액샘플을 채취, 각종 면역세포의 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성들보다 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텔레그래프,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왜 남성들보다 길까?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東京醫科齒科大學)의 히로카와 가쓰이쿠 박사는 20세에서 90세의 남녀 356명을 대사으로 각종 면역세포수를 비교분석했다고 합니다. 

히로카와 가쓰이쿠 박사는 연구결과 박테리아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녀 모두 그 수가 줄어들지만 감소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헬퍼 T세포(helper T cell)와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는 남녀 모두 나이에 따라 늘어나지만 증가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백혈구 면역물질 감소폭 여성이 남성보다 느려?

여성들의 평균기대수명이 남성들보다 긴 것은 인터류킨-6(IL-6)과 인터류킨-10(IL-10)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백혈구에서 생산되는 면역물질인 인터류킨-6(IL-6)과 인터류킨-10(IL-10)은 나이에 따라 감소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IL-10은 주로 TH2 세포에서 생산되는 시토카인입니다. 마우스유래의 IL-10은 160개의 아미노산잔기로 구성되며 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L-10의 생물활성은 면역 억제와 면역 촉진의 양면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IL-6은 B세포의 항체생산세포로의 최종 분화를 유도하는 B세포자극인자2(BSF-2)로 분리한 분자량이 210,000인 당단백질입니다. 면역응답, 조혈계와 신경계세포의 증식 및 분화, 급성 반응 등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혈구는 남성은 줄고 여성은?
히로카와 가쓰이쿠 박사 연구결과가 재밌는 것은 또한 적혈구 수에 있습니다. 그가 밝힌 적혈구 수를 보면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지만 여성은 감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 재밌는 연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연구의 의미는?
히로카와 가쓰이쿠 박사는 노화의 과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여성은 폐경까지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에스트로겐이 남성에 비해 존재하는 게 큽니다. 성 호르몬은 림프구 특히 특정 유형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온라인 과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 면역과 노화'(BMC - Immunity & Ageing)에 실렸습니다.

영어 기사를 봤더니
Women live longer than men because their immune systems age more slowly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장수하려면 면역세포 기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라?
히로카와 가스이쿠 박사의 연구결과 면역세포가 약화되면 수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면역세포의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평소 면역체계를 기를 수 있는 여러가지 작업을 해두면 어떨까요. 그 중에 운동도 하나의 예가 될 것이며 채식과 충분한 수면 등도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떠세요? 장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