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우울해지는데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우울과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와 걱정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 병리현상입니다. 현대인들의 삶 자체가 분주와 번잡하고 할 일들이 많다보니 스트레스가 따라옵니다. 수 많은 일과 사람들에 치이다보면 어느날 자신을 발견하고는 갑자기 고독이 몰려옵니다.
고독은 우울증을 낳습니다.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채소를 먹으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연구일까요.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을 만드는 데 도움?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낙관적인 생각이 도움이 됩니다. 낙관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채식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겠는데요.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볼까요.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줄리어 뵘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은 미래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채식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니 과일과 채소를 다시 봐야겠네요.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 만든다'는 어떻게 연구?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줄리어 뵘 박사는 25~74세의 남녀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삶에 대한 자세를 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줄리어 뵙 박사의 조사 결과 과일과 채소를 하루 2번 이하 먹는 사람은 3번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삶에 대해 상당히 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낙관적인 사람은 카르테이노이드 수치가 높다
연구팀은 이들에게서 혈액샘플을 채취,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카르테노이드를 포함해 모두 9가지 항산화물질의 혈중수치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낙관적인 자세를 지닌 사람은 덜 낙관적인 사람에 비해 혈중 카르테노이드 수치가 최고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일과 채소 속 항산화성분이 스트레스 줄여줘?
이번 연구조사 결과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채식이 어떻게 해서 낙관적인 사람으로 만들까요. 이에 대해 과일과 채소가 어떻게 행복감을 높여주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심신의학(Psychosomatic Medicine)'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채식의 장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채식관련 영어기사를 봤더니
Another good reason to eat your greens: It makes you more optimistic about the future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채식이 좋다는 말은 너무나도 익히 들어왔습니다. 최근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렸다면 식단을 잠시 채식위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현대인들에게 사회문제가 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한 가닥 희망이 될지 앞으로의 연구결과가 주목됩니다. 어떠세요? 조금이라도 채식을 더 가까이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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