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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콩 한컵이 보약?…콩이 혈당·혈압 동시에 낮춰?

"혈압이 높은데 음식으로 조절할 길이 없나요."

"콩의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콩이 그렇게 좋아요? 콩을 다시 봐야겠는데요."
"콩에 그런 좋은 효능이 있었는지 미처 몰랐네요."
"콩을 다시 봐야겠는데요. 콩 대단하네요."

"그러게요, 앞으로 콩 많이 먹어야겠어요."





'콩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웃간에 인정을 나눌때 하는 말입니다. 이와 달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믿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신을 표현할때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콩에 관한 속담이 많은 것을 보면 아마도 조상 대대로 콩을 가까이 해왔고 콩을 즐겨 먹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콩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왜 건강에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 최근 잇따라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콩과 건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매일 콩 한컵 섭취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약?

매일 한 컵 이상의 콩 섭취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BS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겐 희소식이자 콩의 효능이 새로이 입증됐다는 소식이라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매일 콩 한컵 섭취해야겠는데요. 

누가 뭘 연구했길래? 
미국의 CBS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세인트 마이클 병원 및 토론토대학 소속 데이비드 젠킨스박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3개월 동안 콩 한 컵씩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다른 건강식인 소맥류 섬유질로 식이 조절을 한 환자들보다 혈당과 혈압이 큰 폭으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콩이 당뇨 환자에 보약' 어떻게 연구했길래? 
캐나다 세인트 마이클 병원 및 토론토대학 소속 데이비드 젠킨스박사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린 남녀 12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콩류와 소맥류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식을 섭취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젠킨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 콩 섭취 그룹과 밀 섭취 그룹의 혈당치가 각각 0.5%, 0.3%씩 떨어져, 두 그룹 모두 평균 혈당이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수준인 7%를 밑돌았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혈당치는 0.3~0.4%만 떨어져도 의미가 있는 변화라고 합니다.


콩을 먹었더니 혈압도 낮춰?
젠킨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 혈압의 경우 콩 섭취 그룹이 평균 122/72mmHg에서 118/69mmHg로 떨어졌으며, 밀 섭취 그룹은 실험 전후 118/70mmHg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젠킨스 박사는 콩을 이용한 음식이 조절이 혈압을 떨어뜨려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위험을 현저하게 낮췄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콩이 혈당·혈압 동시에 낮춰주는 보약? 
미국 코네티컷주 소재 그리핀 병원의 서맨사 헬러 박사는 콩은 혈당 지수가 낮을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항산화물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번 연구는 콩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내과 의학 회보(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영어기사를 봤더니
Beans may be beneficial for people with diabetes
(CBS뉴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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