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살을 빼라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아요."
"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네요."
"다이어트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공포영화를 감상하면 살이 빠진대요."
"설마요? 공포영화랑 살이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공포영화 보면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그래요? 그런 황당한 소리 처음 듣네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비만과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산업이 곳곳에서 성업을 하고 있고 공원과 헬스장엔 다이어트에 열중인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숱한 다이어트의 도전. 하지만, 이내 요요현상으로 실망하기 일쑤입니다. 다이어트 색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공포영화와 다이어트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공포영화를 보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다이어트 방법이길래 공포영화를 보면 살이 빠질까요. 이색적인 다이어트 방법인 공포영화를 통한 다이어트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뭐, 가만히 앉아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 색다른 방법 없나요"
평소 이런 색다른 방법을 찾으셨다면 가만히 앉아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은 어떨까요.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소개된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색다른 다이어트는 도대체 뭘까요.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공포 영화' 감상하기입니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연구진은 10명의 실험 참가자들 대상으로 ‘공포 영화 감상시 소모되는 열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은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공포영화 다이어트방법 누가 뭘 어떻게 연구했길래?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해보니 공포 영화를 보는 것은 일반 영화를 보는 것보다 3배 이상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공포 영화 감상시 소모되는 열량은 평균 113칼로리(1편, 90분 기준)로 이는 약 30분간 걷기를 해야만 소비되는 열량이라고 합니다.
공포영화 다이어트법 공포영화가 무서울수록 열량소비 많아?
웨스트민스터대학 연구진은 소모되는 열량이 공포영화의 내용이 무서울수록 더 많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공포영화가 칼로리 소비가 많을까요. 바로 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샤이닝’이 참가자들의 칼로리(평균 184칼로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게 한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습니다.
공포영화 '샤이닝' 봤더니 칼로리 소모량이 무려?
연구진의 조사결과 공포영화 ‘샤이닝’이 참가자들의 칼로리(평균 184칼로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161칼로리), 막스 폰 시도우 주연의 ‘엑소시스트’ (158칼로리) 순이었습니다.
칼로리 소비 공포영화 순위.
연구진의 실험결과 열량소비가 많은 공포영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많이 열량이 소비되는 1위는 샤이닝 (184칼로리)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열량 소비가 많은 공포영화는 죠스 (161칼로리), 세 번째로 열량 소비가 많은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 (158칼로리)였습니다.
4위는 에일리언 (152칼로리), 5위 쏘우 (133칼로리)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6위는 나이트메어 (118칼로리),7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111칼로리), 8위 블레어 윗치 (105칼로리), 9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107칼로리), 10위 알.이.씨(REC) (101칼로리)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고전 공포 영화를 시청하게 한 뒤 그들의 심박수, 산소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소비한 열량을 계산해 보니 위와 같은 연구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같은 다이어트 효과는 짧은 순간 공포를 느끼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 식욕 저하 등의 다이어트 효과를 줄 수 있어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
공포영화 다이어트방법 영어기사를 봤더니
Watching your weight? Try watching a horror movie! Scary films can burn off the same number of calories as a half-hour walk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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