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여름소개팅 최악 꼴불견 패션은?…미혼남녀 속내 엿봤더니?

세미예 2012. 7. 13. 10:49

"참, 한심해서 정말 속상해요"

"세상에, 그게 복장이라고 입고 왔는지…"
"소개팅 나가는데 복장이 고민됩니다."
"고개팅 복장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네요."
"맞아요, 첫 인상이 중요하니까요."




소개팅은 기대와 설렘이 동반됩니다. 기대와 설렘이 있다보니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잘 차려입으면 본전이요, 자칫 잘못 차려입으면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소개팅 복장 피해야 할 복장은 어떤 게 있을까요. 소개팅과 소개팅 복장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최악 꼴불견 소개팅과 미팅때 복장 속상해?

"아니, 그런 복장으로 어떻게 소개팅에 나왔는 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소개팅 복장이 어땠는데?"

얼마전 대학교 수업에 들어가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의 수다가 여기저기 쏟아집니다. 한 여학생이 소개팅 상대의 최악 소개팅 복장에 관해 하소연을 합니다. 주변의 학생들도 공감을 합니다. 이왕 잡담이 시작된 김에 학생들에게 소개팅 복장에 관해 속내를 물어봤습니다.  

대학생들의 주제를 젊은 회원이 많은 사회인 모임에 가서도 똑같은 질문을 해봤습니다. 미혼 남녀가 많아 그들의 속내까지 함께 엿봤습니다.




 

여름철 소개팅이나 미팅떄 복장은?
소개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성을 사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패 여하에 따라서 남자친구가 혹은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개팅 성패는 뭐니뭐니해도 첫인상이 좌우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옷차림에 따라 다른 인상을 풍기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다보니 이성과 첫 만남을 앞둔 미혼남녀들이 소개팅 패션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여름철이라 소개팅 복장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옷 입기가 까다로워지는 무더운 여름, 어떤 복자과 어떤 모습을 갖춰야 소개팅 상대방에게 청량한 여름과도 같은 멋진 첫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젊은이들의 여름 소개팅과 미팅 복장에 관해 속내 엿봤더니

'여름철 소개팅을 나갈때 어떤 패션이 자신에게 무난할까'라는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대학생들과 미혼 직장인들의 주요 대화이슈가 소개팅이라 여름철 소개팅 복장에 관해 그들의 속내를 물어봤습니다.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다양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남자 소개팅과 미팅때 복장 긴 반지에 반팔?
남자들은 '자신의 여름 소개팅 패션'에 대해 대다수가 '긴 바지에 반팔'을 매치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긴 바지에 반팔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상대방도 만족시키고 여름철에도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자 소개팅과 미팅때 복장 미니스커트에 반팔?
여자들은 여름 소개팅에 제격인 옷차림으로 절반 정도가 '미니스커트에 반팔'이라고 합니다. 다소 과감해보이는 패션이지만 여름철에 어울리는 소개팅 복장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남녀 모두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은 선호도가 낮았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무더운 여름날이라도 첫 만남의 예의를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남성이 싫어하는 꼴불견 소개팅과 미팅 복장은? 
소개팅에도 꼴불견 패션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름철, 이성의 꼴불견 소개팅 복장'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남성은 '슬리퍼'를 제일 많이 꼽았습니다. 그 정도로 여름철이라고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상대를 가장 싫어했습니다.  

다음은 '선글라스'라고 합니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비치 원피스'라 거슬린다고 합니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핫팬츠'차림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민소매'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미니스커트'가 소개팅에 거슬린다는 의견이 거의 없어 노출에는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여성들이 싫어하는 꼴불견 소개팅과 미팅 복장은?
여성들은은 꼴불견 소개팅 복장으로 '민소매' 차림의 소개팅 상대를 여름철 꼴불견으로 제일 많이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슬리퍼'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스키니진'이라고 합니다. 이런 복장은 첫 만남에 몹시 부담스러운 복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복장은 소개팅때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불쾌지수 높이는 소개팅과 미팅 상대의 모습은?
소개팅을 하면서 안그래도 더운 여름인데 청량감은 주지 못할망정 '불쾌지수를 높이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은 짜증만 더하게 됩니다. 미혼 남녀가 꼽은 불쾌지수 높이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은 어떤 게 있을까요. 그들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남성들 불쾌감 높은 소개팅과 미팅 상대의 모습은?
남성들이 불쾌지수만 높이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으로 '녹아 내린 두꺼운 피부화장'을  제일 많이 꼽아 이를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한 화장이 오히려 역효과를 빚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으로 '땀냄새 섞인 체취'를 꼽았습니다. 땀냄새를 그만큼 싫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으로 '몸매 상관없이 과한 노출'이라고 합니다. 과한 노출이 오히려 불쾌감만 높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시커멓게 칠해놓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이들 사항을 여름 소개팅을 앞둔 여성들의 참고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여성들 불쾌감 높은 소개팅과 미팅 상대의 모습은?
여성들이 불쾌지수만 높이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으로 남성의 '땀냄새 섞인 체취'를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땀냄새를 여성들은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샌들과 양말의 기상천외한 조화'라고 합니다. 그만큼 눈에 거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얼룩진 티셔츠'라고 합니다. '반바지 아래로 바짝 당겨 올린 긴 양말'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대답을 가만히 살펴보면 남성들은 소개팅 나갈때 자신이 땀 문제나 발 쪽에 문제가 없는 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