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수박이 왜 좋을까?…제철과일 수박 궁금증과 상식 모아봤더니?

세미예 2012. 7. 23. 08:09

"수박이 많이 나오는데 수박이 어디에 좋아요"

"수박은 어떻게 먹어야 하죠?"
"수박에 관해 궁금한 게 많은데 어디서 정보를 얻죠?"
"그러게요, 수박에 관해 궁금한 게 참 많아요."
"수박 생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과일입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수박을 한 입 베어물면 상상만해도 멋집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하면 수박이 생각날만큼 수박은 사랑을 받아온 우리들의 먹을거립니다.

여름철 대표 먹을거리 중의 하나는 수박일 것입니다. 수박은 특유의 맛으로 인해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먹을거리입니다. 수박 좋아하시나요. 시원한 원두막이 생각나지  않나요. 수박에 관해 궁금증을 품어본 적은 혹시 없나요. 수박에 관해 알아보면 어떨까요. 


 

요즘 제철과일 수박?
수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수박은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 해팔리는 수박의 90%이 이때 팔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5월에 출하된 수박의 당도가 다른 시기보다 1~1.5브릭스(당도를 나타내는 기준)가량 높은11브릭스 이상이어서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시장에 나오는 수박의 재배 일수는 평균 55일 정도됩니다. 이는 이후에 출하되는 수박보다 5일가량 더 긴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때 일교차가 커서 속이 꽉 차고 수박 속 영양 순환도 활발하게 이뤄집니다.


박은 몸을 차게 해주고 신경 안정에 해독까지?

우리가 흔히 먹는 수박은 여름철 쉽게 먹을 수 있는 데다 수분이 많아 우리 몸을 차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예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제철 과일입니다.

수박이 왜 좋을까요. 수박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은 소변 배출을 돕습니다. 수박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갈증을 풀어주고 해열·해독에도 좋습니다.



여름 제철과일 수박은 일사병 증상 완화에 도움?

수박은 일사병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작렬하는 뜨거운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수박을 먹으면 일사병으로 인한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의 당분은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이어서 쉽게 흡수되고,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또한 알기닌이란 성분도 들어 있어 체내에 쌓인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잘 고르는 요령은?
수박을 샀다가 미처 익지 않아서 낭패를 본 적이 없습니까. 또 수박이 퍼석퍼석 영 제맛이 아니라 실망한 적은 없었나요. 수박에도 좋은 수박과 그렇지 않은 수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게 좋은 수박일까요. 

좋은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는 수박 형태가 고르며, 껍질을 두드렸을 때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나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한 검은 줄의 호피 무늬가 진하고 선명할수록 맛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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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경쾌한 맑은 소리나고 꼭지가 가늘고 촉촉해야?

일반적으로 수박 꼭지는 가늘고 촉촉한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꼭지 반대편에 손톱만 한 크기의 꽃이 피었던 흔적이 있는데, 이 자국이 작을수록 더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수박은 1~5도 가량 냉장보관하면 시원한 맛?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맛을 즐기려면 1~5도가량의 온도로 냉장 보관하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을 먹다보면 남은 수박을 보관하기가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남은 수박은 랩으로 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쳐놓아야 무르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