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더운데 꼭 정장차림을 하고 근무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더위에 걸맞고 예의도 지킬 수 있는 그런 복장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람들은 시원한 복장을 찾습니다. 시원한 복장은 사람들에게 편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도 자칫 지나치면 남의 눈에 거슬리기 쉽상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손님을 응대해야 하고 상사와 함께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철이 되면 복장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복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왜?
"정부의 절전운동에 동참하다보니 몹시 더운데 업무상 정장차림이라 참 불편해요"
"업무에 도움이 되고 절전에도 동참할 묘안이 없을까요"
한 직장인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연 요즘 복장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정부의 절전운동 때문에 더워도 함부로 에어컨을 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복장이 여간 쓰이지 않습니다.
정장차림 보다 캐주얼 차림 복장이?
"정장보다 캐주얼 차림으로 근무하고 싶어요"
모임의 회원들은 한결같이 캐주얼 차림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워도 에어컨을 예년처럼 켤 수 없기 때문에 캐주얼 차림을 하고 싶어 합니다. 누구라고 할것 없이 회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정장차림'보다 '캐주얼 차림'의 복장이 업무에 더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읍니다.
자율복장 허용 정도는?
"회사에서 자율복장을 왜 허용안하나요"
한 회원이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회원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원의 말이 재밌습니다. 말로는 자율복장을 강조하면서도 그 자율복장이 어디까지 자율인지 애매할때가 많다고 합니다. 회원들의 상당수가 자신의 회사에서 출근복장에 자율복장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여성 직장동료들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남자들은 비교적 정장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회원은 자신의 회사가 남녀 모두 정장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회원은 특정 요일에만 자율복장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어떤 차림의 근무 복장이 업무향상에 도움이 될까?
"캐주얼 차림과 정장 차림 어떤 근무 복장이 업무에 도움이 되죠"
"글쎄요, 당연히…"
회원들은 어떤 차림의 근무 복장이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는 지 물었습니다. 대답을 보니 캐주얼 차림이라고 답을 하는 회원이 3분의 1 가량 됩니다. 그 다음으로 단정한 세미 정장 차림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정장차림이라고 말합니다.
꼴불견 패션 등장? 어떤게 꼴불견 복장?
"자율복장을 강조하다보면 꼴불견 복장도 등장해요"
"맞아요, 꼴불견 복장때문에 참 눈에 거슬립니다"
한 회원이 자신의 회사 사정을 이야기합니다. 지난해까지 정장차림으로 일하다가 올해는 정부의 시책에 동참한다고 자율복장으로 근무하게 했더니 일부 직원의 꼴불견 패션이 몹시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율복장제 실시후 꼴불견 복장 등장
한 회원이 올해 회사에서 갑작스레 정부 시책에 발맞춘다고 자율복장제 실시후 꼴불견 패션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어떤 게 꼴불견 패션인 지 물었습니다. 자율화 바람을 타고 꼴불견 복장이 등장한 것입니다. 꼴불견 패션은 업무능력을 떨어뜨리기까지 한답니다. 내심 불쾌하기도 하답니다.
너무 짧은 치마? 맨발 슬리퍼?
남성 회원들은 여성 직장인들의 꼴불견 근무 복장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가 제일 많습니다. 요즘 치마들이 미니가 참 많다보니 짧은 치마와 반바지가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들 짧은 치마와 반바지가 근무할때 여간 거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맨발에 슬리퍼를 꼽습니다.
여성이 보기에도 거슬리는 여성복장은?
남자 회원들이 자신의 회사 여직원의 짧은 치마와 반바지가 거슬린다고 말하자 여성 회원들이 동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면서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를 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꼴불견인 여성 직장인 근무 복장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바지라고 합니다. 또다른 여성회원은 너무 얇아 속이 비치는 의상이라고 합니다.
"우리회사 그 남자사원 꼴불견 패션 정말 거슬려요"
한 회원이 꼴불견 복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다른 회원들도 덩달아 꼴불견 남성 근무복장을 이야기 합니다. 가장 거슬리는 패션이 '맨발에 슬리퍼'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민소매 셔츠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반바지 차림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여성 회원은 몸에 꽉끼는 너무 꼭 맞는 의상이 꼴보기 싫은 남성들의 근무 복장이라고 합니다.
자율복장도 좋지만 자율은 어디까지나 자율?
전력대란이 우려된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최근 기업들이 자율복장을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자율복장은 시원하고 업무능률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자율은 다른 사람에게 꼴불견 패션으로 오해하기 쉽상입니다. 시원하면서도 남의 시선에도 거슬리지 않는 옷 잘입는 지혜가 유난히 필요할 때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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