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기슭의 농촌지역인 경남 함양군엔 웬 외제차 홍수? 다소 의외의 소식이지만 최근 함양군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가의 수입차가 국내차보다 무려 20배 이상이나 많은 등 '외제차 등록 폭주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최근 함양군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오전부터 등록을 기다리는 차량이 몰려 직원들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등 수도권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함양군의 수입은 어떨까요. 함양군의 경우 증지대로 받는 2000원에 불과해 올들어 이 업무와 관련된 수입은 매우 적습니다. 왜냐하면 차량 공급가격의 각각 2~5%를 받는 자동차 취득세와 등록세가 도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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