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때문에 미치겠어요."
"직장상사가 어땠기에?""직장상사 때문에 회사 때려치우고 싶어요."
"그 정도야?"
직장인들은 업무상 직장상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있으며 이런 연유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죽했으면 술자리의 주요 메뉴가 직장상사 씹는것이 될 정도입니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직장상사를 표현한 말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직장상사에게 가장 듣고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직장인들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직장상사가 뭐기에?
지난 주말, 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직장상사 이야기가 많이 오갑니다. 어느 직장 할 것없이 직장상사는 롤보델 보다는 스트레스의 주범(?)이 되고 맙니다. 과연 직장상사는 스트레스의 주범일까요? 그렇다면 직장상사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자네라면 잘할 거야" 칭찬 한마디가?
모임에 참석한 직장인들은 직장상사한테 듣고 싶은 말들을 토해냅니다. 그만큼 직장상사들이 칭찬에 인색하다는 뜻입니다. 혹시 직장상사 되는 분들은 야단보다도 칭찬을 곁들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직장상사에게 가장 듣고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모임의 회원들은 직장 상사에게서 "자네라면 잘 할 거야"라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합니다. 이 한마디라면 신이 나서 일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 최고야" 란 말 한마디에?
직장상사에게 듣고싶은 또다른 말은 "역시 자네가 최고야"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은 들으면 너무나도 행복해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일을 참 잘하는 군"이란 말을 듣는다면?
직장상사에게서 듣고싶은 또다른 말은 "자네 일을 참 잘하는 군"이란 말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신이나서 일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자네라면 잘할 거야" "역시 자네가 최고야" "자네 일을 참 잘하는 군" 모두 칭찬입니다. 칭찬을 들으면 신이나서 일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잘했어" 한마디에 그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때 누군가 도와주거나 따뜻한 말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이 직장에서 가장 듣고 싶어하는 힘들때 힘이 되는 한마디는 "잘했어"라고 합니다.
"잘했어"라는 말을 들으면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직장상사라면 후배들에게 "잘했어"란 말을 아끼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수고했어"란 말을 듣는다면?
모임의 회원들이 꼽은 힘이 되는 또다른 말은 "수고했어"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힘든게 금방 사라질것 같은데 직장상사들은 이 말에 참 인색하다고 합니다.
어려울때 힘이 되는 한마디는?
직장생활과 업무를 하면서 힘들때 힘이 되는 한마디는 또 "자네가 최고야" "고생하는군" "힘내게" 등을 회원들을 듣고싶어 했습니다.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직장상사라면 직장후배들이 신이나서 일을 하겠죠.
직장상사가 미더울때는?
그렇다면 직장상사가 스트레스의 주범(?)일까요. 믿음과 신뢰가 쌓이면 직장상사는 오히려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됩니다.
직장상사에게서 듣고싶은 믿음과 신뢰를 느끼는 말은 "같이 고생해 보자" "내가 뒤에 있어" "내가 책임질게" "나만 믿어" "내가 한 번 알아볼게 " 등을 꼽았습니다. 이런 말들은 비록 부담스런 말이기는 하지만 말한마디로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업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떠세요? 직장상사에게서 어떤 말들을 듣고 싶나요? 혹시 지금 직장상사의 위치에 있다면 직장 후배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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