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 2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번역했더니? 동해 일본해는?…번역기의 배신?

"번역기 참 편리하군요""그런데 번역기에 이런 오류가?" "번역기도 어차피 기계니까 맹신은 금물이예요" 번역기는 사람들에게 참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세계 여러나라 말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맹신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번역기도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어차피 기계가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번역기의 오류가 때론 흥미를, 때론 안타까움을, 때론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번역기의 어떤 사례들이 우리에게 답답함과 흥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할까. 번역기의 배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번역기는 구글의 번역기다. 그런데, 이 번역기에 '어려보이다'를 입력하면 'Of killings is'라는 엉뚱한 해석이 나타납니다. '어려보이다'와 영어의 ..

에코경제 2012.10.07

일본해 단독 표기 부결…'동해 표기' 개정논의 2017년으로

"이번엔 동해가 병기될줄 알았었는데…""또야? 이번엔 뚜렷한 결론이 나올줄 알았었는데…""그러게요, 참 아쉽네요.""왜 뻔한 것을 이렇게 엉망인 결과가 나올까요.""국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일본의 주장은 결국 부결됐습니다. 동해 표기를 둘러싼 개정 논의로 관심을 끌었던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이 안건에 대한 논의 종결을 선언해 이 문제는 5년후로 넘겨졌습니다. 국제수로기구(IHO)가 '동해'의 국제명칭 결정을 위한 표기 문제를 논의했지만 한국과 일본의 대립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논의 자체를 종결했습니다. 제18차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관심 끌었던 이유는? 지난 23일부터 모나코에서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8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1..

에코칼럼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