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물장구를 꿈꿨던 해수욕 마니아들에겐 안좋은(?) 소식인가요. 최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사실상 조기 개장에 들어갔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만 조기에 개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부산지역은 예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수욕장을 일찍 개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이를 두고 해운대구청은 그동안 심사숙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장고에 장고를 거듭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일부 언론에서 지나주 '조기 개장않기로 했다'는 보도를 했는데요, 그 당시까지도 사실상 결론을 못내린 상태였습니다. 구청이 심사숙고하게 된 것은 때이른 더위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