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2

때가 어느땐데?…걱정되는 지자체 블로거 팸투어 왜?

한 네이버 블로거의 마케팅으로 인해 우리사회엔 파워블로거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항간에 '블로거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블로고스피어가 혼탁해진 것은 마케팅이 들어오고부터입니다. 순수한 블로거도 마케팅을 입고나면 그때부터는 순수함이 사라지고 세속으로 빠져듭니다. 이런 블로거들을 항간엔 '블로거지'라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한 네이버의 파워블로거가 일으킨 파문이 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때일수록 블로거들도 자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한 지자체가 구설에 오를수도 있는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오이밭에선 신발 끈도 고쳐매지 마라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이밭에선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마라'..

에코칼럼 2011.07.27

우리고장 관광 기념품은 안녕?…외국인과 동행해보니 부산 현주소 아득?

여행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 사본신 적 있나요. 기념품은 바로 그 지역적의 특색을 나타냅니다. 이것만 봐도 그 지역이 어떤 곳이란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면 참 좋아합니다. 여행지를 금방 파악할 수 있고, 좋은 선물도 되기 때문에 기념품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념품이 특색이 없다면 어떨까요. 혹시, 지금 살고 계신 고장의 기념품들은 안녕하십니까? 지역을 대표할만한 기념품이 있습니까. 지역을 나타내는 기념품을 돌아봤습니다. 중국 기자단과 동행해보니필자는 얼마전 중국 유수의 기자단과 지역의 투어에 동행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내 유력 언론인들이라 자국..

에코칼럼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