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깨끗하게 빼주는 비누는 언제부터 만들었는 지 모르지만 2500년전 고대 수메리아인의 기록이나 초기 로마시대 기록 등을 유추해 본다면 약 3000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비누의 역할은 인간과 뗄래야 뗄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비누가 그 성분이 점차 알려지고 친환경을 꿈꾸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겠다는 욕구가 최근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는 7년 전부터 가끔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재료를 비누베이스를 기초로 다양한 천연성분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이에 만족치않고 최근 환경지킴이들과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시중 비누 뭐가 유해한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비누는 동식물의 기름과 가성소다가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