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명품과 짝퉁 여부를 결정하더라" "무슨 소리예요. 명품과 짝퉁은 공장에서 결정되는데…" "누가 갖고 있느냐에 따라 명품과 짝퉁이 결정돼" "무슨 소리예요?" "집안이 잘살면 짝퉁도 명품이 되고 못살면 명품도 짝퉁이 된대요." "정말 무슨 소리예요, 알 수가 없네요.""명품과 짝퉁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대요." 현대인들은 팬션을 강조하다보니 명품과 짝퉁에 관해 민감합니다. 가방 하나를 두고도 명품인지 짝퉁인지 신경을 곧두세웁니다. 사실, 일반인들 눈에는 명품과 짝퉁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짝퉁을 명품이라고 말해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명품과 짝퉁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명품과 짝퉁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명품과 짝퉁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인격까지 평가될까요. 명품과 짝퉁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