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11

모기 잘 물리는 이유는?…모기를 알면 승리가 보인다?

"왜 모기가 나만 유독 잘 무는지 모르겠어요.""피서지에 가면 모기한테 헌혈 많이 해요." "모기 때문에 괴로워요. 잘 안물리는 비결 없나요?""비결이 있을까요. 저도 궁금해요.""그래요? 모기의 특성을 알면 그게 비결 아닐까요." "모기를 알아야 모기에 덜 물린다는 이야기네요." "맞아요, 모기의 특성을 알면 덜 물린다는 말입니다." 여름철의 불청객은 뭐니뭐니해도 모기입니다. 집안 구석에 숨어있다가 잠을 자고 있으면 피를 빨아댑니다. 모기에 물리고 나면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여름을 나려면 얼마나 많은 피를 모기한테 헌혈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이러다보니 모기가 여간 성가신 존재가 아닙니다. 모기는 사람을 왜 가려서 물까요. 어떤 사람을 모기가 좋아할까요. 재밌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모기의 특성을 ..

에코건강 2013.07.29

모유 먹였더니 아이가?…모유수유·조제유 선택 어떻게?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그렇게 좋아요.""모유 수유가 잘 안돼 포기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모유 수유 적극 권장해야겠는데요.""그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모유수유 적극 권장해서 건강한 사회 만들어야죠.""맞아요,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론만큼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르더군요." 가정에서 아이의 존재는 말로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닙니다. 가정을 이루는 구성원이자 행복을 함께 누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덩어리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한결같은 바람은 아이가 더 똑똑하고 멋지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태교와 육아에 남다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모유 수유 하시나요. 모유 수유를 한다면 아이가 좋아할 이유가 있습니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뇌 발달속도가 빠르다? 어머니의 유..

에코생활 2013.06.08

잃어버리고 다쳐?…꼬이고 꼬였던 아찔했던 하루?

"모처럼 나선 나들이가 이렇게 꼬이고 꼬인담." "이래도 꼬이고 저리도 꼬이고 나들이가 꼬였네." "생각만해도 아찔한 나들이가 되었네." "그래요, 그런 날도 다 있어요." "그래도 무사히 넘겨 다행이네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아찔한 순간을 겪게 됩니다. 지나고 나면 아찔한 순간이 되고마지만 막상 닥쳤을땐 하늘이 캄캄해지면서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자신의 몸과 살처럼 귀한 존재인 자녀와 관련된 일이라면 금방 철렁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아찔한 순간입니다. 2시간30분동안 큰애를 찾아나선 하루 주말 엄마 세미예가 일때문에 다른 지방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아빠 세미예가 맡게 되었습니다. ..

에코생활 2012.04.15

임신 중 술 괜찮을까?…술이 임신엔 어떤 영향?

"아이를 가진지 모르고 술을 마셨는데 괜찮을까요?""임신한 지 3개월이 넘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임신 중 술 먹지 말라고 하네요.""그래요? 가급적이면 주의해서 나쁠 게 없잖아요.""그래요. 술은 애를 낳고 마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아이는 가정의 축복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부부로 살아가면서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큽니다. 그래서 임신은 축복이자 새로운 생명탄생에 대한 경이가지 느끼게 합니다. 최근 한 회식자리에서 임신부가 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 유혹은 강한데 술을 마셔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술과 임신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임신 중 음주 괜찮을까? "임신 3개월이라는데 이젠 술을 조금 마셔도 괜찮지 않을..

에코건강 2012.01.27

결혼식 앞두고 밝혀진 충격적 진실…금지된 사랑의 운명은?

사랑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고픈 희망을 안겨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습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굳건해야만 사회도 안정됩니다. 가정을 이루는 요소는 부부입니다.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이 길은 때론 악마의 장난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사랑은 모진 세파와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해외 언론을 서칭하다가 참 아픈 사연의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아픈 사랑에 안타깝다 못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기구한 사탄의 장난에 힘없는 인간의 한계를 절로..

에코생활 2011.11.05

아이에 말 한마디에 엄청난 변화가…말한마디 육아에 참 중요? 육아 어떻게?

“우리 올 한해는 싸우지 않기로 해요.” “엄마, 아빠 더 이상 싸우지 말아요.” "그래, 그래 안싸울께. 왜 싸워.""싸우지 않는 한 해가 되면 정말 좋을텐데요.""그러게요, 싸우지 않으면 세상이 정말 화평해진다고 해요.""그러고보면 싸움이 참 나쁜 것이네요." 지난해 초 부부간의 다툼을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는 싸움을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심은 화가 나는 일앞에서는 영락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런데 부부가 싸움을 하고 나니 아이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 지 함께 보실까요. 사소한 다툼이 부부싸움으로 얼마전 밤늦게 퇴근해서 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찬 채로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요일별로 버리다보니 제때 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집안..

에코생활 2010.01.05

어른들이 모르는 아기들의 독특한 잠버릇…아기들 잠버릇 독특하고 재밌네

세미예 가정의 둘째가 갑자기 잠이 오는 모양입니다. 잠이 오는 둘째가 방안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닙니다. 바로 천기저귀를 찾는 것입니다. 둘째는 잠을 청하려면 항상 천기저귀부터 찾습니다. 천기저귀가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잠이 오면 이래저래 천기저귀부터 찾습니다. 처음에는 참으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천기저귀가 편안한 모양입니다. 혹시 독특한 잠버릇 있나요. 아이들의 잠버릇이랄까 잠을 청하려는 모습이 참으로 재밌습니다. 가만 들여다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잠버릇을 반복합니다. 우리집 둘째는 천기저귀를 물어야 고이 잠을 청합니다. 아이에 따라서 잠을 청하려는 모습이 모두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잠버릇 어떻게 봐야할까요.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필요한 안정을 취하기 위한 그 무언가가 필요한..

에코생활 2009.12.10

자녀가 아파보니…부모의 희생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아이가 아파 어떡해?" "이럴땐 어떡하면 좋을지." "아이가 아프니 마음까지 심란해지네요." "가정에서 아이가 매우 중요하니까요." "부모들은 이런 마음 한결같지 않을까요." "맞아요, 부모들은 모두 한 마음일 거예요." 천둥번개가 칩니다. 밤하늘을 갈라놓을것 같은 소리와 엄청난 빛이 쏟아집니다. 큰 소리에 잠이 금방이라도 달아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싶에 잠을 잘잡니다. 부모의 심정과 천둥번개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천둥번개소리에도 잠을 잘자는 아이와 부모 천둥번개가 밤새 울어댑니다. 하염없이 울어댑니다. 그래도 눈꺼풀이 워낙 무겁다보니 잠을 잘 잡니다. 잠과 천둥번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모양입니다. 번쩍번쩍 잠을 방해하려고 해도 잠을 이루..

에코생활 2009.07.24

결혼전 임신 혼수품?…결혼전 임신 달라진 세태? 결혼전 임신 미혼남녀 속내는?

결혼전 임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도 안한 처녀애가 임신을 했다면 큰일날 일이라고요? 결혼을 안한 처녀애가 임신해도 불가피하다면 괜찮다고요?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가정의 축복이자 사회의 축복입니다.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는 국가적인 축복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이는 축복 속에서 태어나고 사회가 잘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나 아빠는 아이 때문에 생겨난 단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탄생이 너무나도 축하할 일고 즐거워해야할 일입니다. 엄마 아빠라는 자격을 만들어준 아이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가진 그 시기가 문제가 되겠지요. 결혼전에 임신을 했다면 일단은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결혼전 임신이 나쁘기만 한 것일까요. 결혼전 임신이 화두가 된 사연..

에코생활 2009.06.29

모범택시 기사의 육두문자를 듣고보니…모범택시 기사 육두문자 왜?

"모범택시 운전기사가 육두문자리니?""모범택시 운전기사는 모범 운전기사가 아니예요.""맞아요, 이름만 모범택시지 사실은 무법 택시 운전기사예요.""모범택시가 그야말로 무법택시네요.""서비스업 종사자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어린이집은 형편에 비해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워 선교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가다가 스쿨존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직진방향이고 스쿨존이기에 천천히 몰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택시가 한대 나오려고 하더군요. 내가 직진방향이라 천천히 몰고갔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가 뭐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선 내가 지나간뒤 그 택시는 아파트 입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금방 제 뒤에 오더니 이내 반대차편을 통해 앞지르기 하면서 육두문자를 날..

에코생활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