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초 8

철쭉·진달래, 산수유·생강 헷갈려?…야생식물 구별 어떻게?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은 참 비슷하게 생겼네요.""진달래와 철쭉, 연산홍은 또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매화와 벚꽃, 살구나무도 비슷비슷해요.""비슷한 꽃들 어떻게 사람들은 잘도 구분하죠?""저는 그게 그것 같아요.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비슷한 꽃과 나무 구분법 좀 알려 주세요." 지천으로 꽃들이 피거나 피워서 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꽃들과 내년을 기약하며 화려함을 뒤로 감춘채 열매들을 키우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꽃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식으로야 단번에 구별해 내지만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그 꽃이 그 꽃 같고, 그 나무가 그 나무같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꽃과 나무들을 살펴봤습니다. 헷갈리는 꽃들 그대 이름은? 봄이되면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헷갈려 하는 꽃이 있..

에코환경 2013.05.05

대나무꽃 죽음의 꽃? 행운의 꽃?…처연한 대나무꽃 사연?

"대나무도 꽃이 다 피어요.""글쎄요, 어쨌든 나무라는 이름이 있으니 꽃을 피우겠죠." "그런데 왜 대나무꽃은 보기 힘들죠.""그러게요? 대나무꽃 참 보기 힘드네요.""그런데 대나무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었네요.""아마도 식물이라면 꽃을 피우는게 정상 아니겠어요.""그런데, 왜 아직 대나무꽃을 못 봤죠?" 평소 한번씩 산책하는 곳이 대학캠퍼스 교정입니다. 이곳에 제법 큰 대나무밭이 있습니다. 곧잘 산책을 하는 곳이라 계절이 기어가는 소리, 뛰어가는 소리, 내리는 소리, 날라가는 소리까지 다 듣게 됩니다. 계절은 그렇게 기어서 왔다가 또 그렇게 기어서 가버립니다. 그런 대나무밭을 10년을 훨씬 넘게 보면서 단 한번이라도 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나무는 꽃이 피지 않는 나무인줄 알았습니다. 나무에게..

에코환경 2013.04.26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화분에 물을 안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화분에 물을 너무 자주 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식물에 물 어떻게 줘야할 지 모르겠어요.""식물 물주는 좋은 방법 없나요.""그냥 물이 말랐을때 물주면 안되나요.""화분에 물을 주는 시기가 있어요.""식물 물주기 참으로 알기 어렵더라구요.""화분에 제때 물을 안줘 죽인 경우가 많아요." 최근 아파트촌으로 변하면서 자연이 점점 줄어갑니다. 푸르름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이 날로 줄어갑니다. 흙을 밟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흙과 멀어지다보니 자연스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가까이하고자 식물을 키웁니다. 하지만, 관리가 부족해 금방 죽어버립니다. 가정의 관상수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아름답고 싱싱한 화초 어떻게?식물..

에코생활 2013.01.20

춤추는 식물 무초?…춤추는 식물 무초 거참 신기한 식물일세?

"춤추는 식물이 있다면 재밌겠어요?" "춤추는 식물이 있을까요?" "춤추는 식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면 재밌겠는데요.""세상에는 참 재밌는 식물들도 많네요." "그러고보면 세상은 다양하고 멋진 곳입니다." "이런 멋진 곳 여행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춤추는 식물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과연 그런 식물이 존재할까요. 바로 무초(舞草, Dancing tree, Telegraph tree)라는 식물입니다. 예전엔 참으로 보기 드물었었는데 최근 우리 주변에서 제법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식물입니다. 어떻게 식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까요. 식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면 애완용 식물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춤추는 식물 신기하고 재밌지 않나요. 그럼, 춤추는 식물을 만나보시죠. 춤추는 식물 무초와의 인연 어떻게? 세..

에코생활 2011.07.15

춤추는 식물 무초? 음악에 따라 식물이 춤을?…무초 춤추는 신기한 식물?

"식물이 음악을 켜주면 덩실덩실 춤을 춰요." "아니, 그런 식물이 어딨어요." "한번 봐 주세요." "아니, 정말이네.""참 재밌는 식물이네요." "세상에나, 이런 식물도 다 있었군요. 신기해요." 춤추는 식물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이 식물은 음악을 켜주면 그 음악에 따라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마치 사람이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신기한 식물은 어떤 식물일까요.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식물이라면 식기하지 않으세요. 이런 식물이 있다면 한번쯤 길러볼만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런 신기한 식물을 소개하고 이 식물과의 인연도 소개하려 합니다. 춤추는 식물 무초? 춤추는 식물이 있다고? 지난 2001년 세미예 부부는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주택을 전전하다가 아파트로 이사온터..

에코환경 2010.06.30

춤추는 식물보고 스트레스 풀고…춤추는 식물 무초? 춤추는 식물 무초 재밌네

"춤추는 식물 무초가 있대요." "그래요, 식물이 어떻게 춤을 다 춘대요." "그러게요. 무초는 참 신기한 식물이네요." "세상에나, 식물이 춤추니 신기하다 못해 이상해요.""그러게요. 세상엔 무초처럼 재밌는 식물도 다 있었네요." 춤추는 나무 ‘무초’(舞草, Dancing tree, Telegraph tree)를 아세요. 어떻게 식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까요. 그럼 애완용 식물인가요. 그런 식물이 있었군요. 그 풀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 풀이 무초라는 식물입니다. 필자는 올해로 무초란 나무와 인연을 맺은 지 만 7년이 됩니다. 무초와의 인연은 색다른 식물을 길러 보고 싶다는 의욕에서 출발해 지금은 기르기부터 씨앗 거두기, 꽃감상, 개체수 늘리기가 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춤추는 풀 무초는 이런 식..

에코환경 2009.07.09

무초 방송출연해보니?…신기한 무초로 방송출연까지?

"무초가 행운을 가져다 주네요.""아무래도 춤이 행운을 부르듯 무초도 춤을 추니 행운을 부르나 봐요.""어떤 행운은 가져다 주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무초 덕분에 방송까지 타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방송 출연을 했다는 이야기군요.""그렇다면 한턱 쏘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그런가요, 무초가 행운을 안겨주는게 틀림없네요." 무초 덕분에 방송탔습니다. 무초를 기르는 재미도 여간 아닌데 무초 덕분에 방송을 타고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방송 타는 게 뭐 대수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자랑거리가 하나 생겼다는 게 여간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뭐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대수겠느냐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제겐 소중한 경험이었고 방송출연 시기가 너무나도 공교롭게 진행된 터라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

에코생활 2008.06.28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초 신기…식물이 춤까지 추네!

"춤을 추는 식물이 다 있대요. 참 신기하죠." "그래요, 그런 식물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음악을 켜주면 덩실덩실 춤을 춘대요. 마치 사람처럼요." "세상에는 참으로 신기한 식물도 다 있었네요." "무초라는 식물이 춤추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이름에서 벌써 춤을 잘 출것만 같네요." "이름도 재밌고 춤을 춘다는 사실도 재밌네요." "세상엔 정말 별의별 식물도 다 있었네요." 식물을 기른다는 것은 취미를 넘어 하나의 일상이자 생활입닏. 사람은 어차피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과 더불어 사는게 하나의 일상이자 지극히 당연한 지도 모릅니다. 자연 속에서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을 파괴했습니다. 숲을 파괴하고 산을 파괴하고 물과 강을 파괴했습니다. 현대문명이 자연을 파..

에코생활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