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보니 모기에 물려 가려워서 마구 긁었더니…""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숲에 들어갔더니 벌레에 물렸어요." "벌레가 물린 곳을 긁었더니 부어 올랐네요.""벌레 물린 곳은 긁지 않는게 최선입니다.""그런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맞아요, 벌레 물려 가려우면 안 긁고는 못견디겠더라구요." 야외활동, 특히 산이나 들, 강을 찾아 나서는 계절입니다. 시원한 계곡과 나무그늘이 유난히 반가운 시절입니다. 이런 시기엔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야외활동의 불청객은 아마도 단연 벌레일 것입니다. 벌레가 물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가렵다고 마구 긁거나 침을 바르지 않나요. 그런데 마구 긁거나 침을 바르면 안좋다고 합니다. 벌레 물린데 침 바르지 말고 약을 발라야? "벌레한테 물려 가려워서 긁었더니 퉁퉁 부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