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이어리 데이에서 출발하더니 6월 키스데이까지?" "키스데이가 뭐죠? 뭔가 이상야릇해요." "참 별의별 데이가 다 있네요.""그러게요, 이상한 날이 다 있네요." "참 재밌는 날 많이 만들었네요." 키스는 야릇한 감정을 일게 만드는 묘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키스를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자연스레 해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몰래 연인들이 나누는 일종의 사랑의 행위' 정도로 치부돼 왔습니다.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은 키스하는 연인들을 보면 '아이구 망칙해라'라는 말이 자연스레 흘러나옵니다. 대한민국엔 참으로 날들이 많습니다. 'OO데이'가 매달 열립니다. 6월14일은 '키스데이'라고 합니다. 키스데이 생각만해도 야릇하고 한편으론 망칙합니다. 키스데이가 뭘까요. 키스데이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키스데이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