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많이 먹는 동물이라면서요?”“누가 그래요? 비유적 표현이겠죠.”“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 맛있다죠?”“아닌데, 적당히 익혀야 더 맛있는데 오해겠죠.”“돼지해의 날이라 돼지에 관해 알고 싶어요.” 2019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은 다른 해와 달라서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그런데 29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는 엄밀히 말하면 아직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예전처럼 음력에 대한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양력을 새해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있고 음력 1월1일은 설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이 황금돼지라고 해서 업체에서는 마케팅에 열중입니다.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황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돼지해인만큼 돼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