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3

배추 꼭 먹어야? 배추 몰랐던 효능?…배추를 다시봤더니?

"배춧값 폭등이 얹그제 같은데 폭락이라니." "배춧값이 춤추는 것 같아요." "배춧값 언제 안정될까요.""글쎄요, 배춧값이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물가 걱정이 여간 아니네요." "해마다 채소값이 등락이 심해 안 좋네요." 요즘 배추에 관해 말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가을까지만 하더라도 폭등이라는 단어가 무색할만큼 고공행진이더니 올봄엔 배추가 폭락이란 말이 무색할만큼 인기가 없습니다. 배춧값이 등락이 심하다보니 생산자인 농민이나 소비자들 모두 속앓이를 해야합니다. 유통구조 개선 등 대책이 절실합니다. 과연 배추가 인기가 없을만큼 대우를 받아도 될까요. 최근 배추를 다시금 봐야할 연구결과들도 속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배추를 다시봐야할 것 같습니다. 배춧값 폭등이 심했던 지난 가을 지난해 가을은 배춧값..

에코칼럼 2011.06.09

11월11일이 빼빼로 데이라고?…11일은 진짜 무슨 날일까?

"빼빼로 먹고 싶어요" “빼빼로 사주세요.” “빼빼로를 왜 사달라고 해요.” “선생님이 빼빼로 먹는 날이 있다고 했어요.” “?????????”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애가 몇일전부터 느닷없이 빼빼로를 사달라고 합니다. 세미예 부부는 아이의 참 황당한 요구에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어른들인 우리 부부조차도 이를 지키지 않는 국적불명의 11월11일 기념일을 아이가 기억하고 있어 황당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엉뚱하게 자꾸만 11월11일 제과회사의 상술에 의해 왜곡되는 것같아 이날을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11월11일은 진짜 무슨 날일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11월11일이 무슨 날이냐고? 거의 대다수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라고 말합니다. 빼빼로데이 외에는 특별한 기억이 없습니다. 빼..

에코칼럼 2009.11.11

美쇠고기 도축검사 합격여부 새 쟁점…민변, 긴급 기자회견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전국적으로 촛불문화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지난달 18일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 내용 가운데 '도축검사 합격' 여부가 새로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지난 2일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관련 문답자료’에서 "30개월미만 소라 하더라도 도축검사에 합격하지 못한 소의 경우 돼지 사료용 등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광우병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설명은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4월25일자 공고 사료조치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 관보에서는 "도축검사에 합격하지 못한 소의 경우 30개월령 이상만 뇌와 척수를 제거하고, 30개월 미만이면 제한없이 동물 사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

에코칼럼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