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총선거 4

총선 이렇게 재밌는 숫자들이?…숫자로 보면 재밌는 19대총선

"1, 2, 3, 20, 55, 112, 130…""무슨 숫자같은데 무슨 뜻이죠" "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숫자로 보면 참 재밌어요" "숫자와 총선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숫자로 보는 선거 참 재밌네요." 역사적인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에 치러지는 총선은 20년만에 한 해에 총선과 대선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어쩌면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형을 짜는 의미심장한 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선거는 박빙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유례없는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망을 쏟아냅니다. 제19대 총선의 의미를 숫자로 풀어보면 더 재밌습니다. 1 - 원내 제1당 누가 될까? 제19대 총선의 원내 제1당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여야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사활을 걸고 있..

에코칼럼 2012.04.11

남자친구와 진도 어디까지?…여성 차별없는 세상 어디에?

"남자친구는 몇명 사귀었냐?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첫 입사후 회식자리에서 블루스를 추라고 해요.""왜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여성들은 왜 이렇게 차별받나요?""양성 평등 정말 중요합니다."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아직도 이땅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특히, 입사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의 발언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성적굴욕감은 여전합니다. 이땅의 반은 남자이고 또 반은 여자입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힘을 합쳐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선되어야할 이땅의 관행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입사면접 과정서 굴욕감 여전 국가인권위원회는 입사면접 과정에서 면접관의 발언으로 인해 구직자가 성적굴욕감을 느꼈다면 희롱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해당..

에코칼럼 2012.03.09

정치권, 제과·제빵 논란 핵심 놓쳐?…총선앞둔 재벌개혁 곱잖은 이유?

"대기업의 제과와 제빵 등의 사업철수 어떻게 봐야할까요."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철수 외국에선 어떻게 볼까요.""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외국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위해 어떻게 노력하나요?" "맞아요, 우리도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벌그룹들이 잇달아 제과 제빵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습니다. 형식은 자발적이지만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동네상권마저 장악한다는 부정적인 여론에 떼밀린 형식이라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들 일련의 조치에 관해 외국 언론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외국 언론의 보도를 읽노라면 또다른 시각으로 우리사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영국 FT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권의 재벌개혁과 관련 이를 논평한 기사. 여야 너도나도 "재벌개혁" 경쟁 4·11 총선을 앞둔 여야..

에코칼럼 2012.01.28

벌써 국회의원 총선?…몇달동안 앵무새같은 후보들 얘기 들으라?

"안녕하세요, 지역의 참 일꾼 OOO입니다." "아니, 선거가 다가왔나. 벌써 후보자들이 인사를 다할까.""정말 오랫동안 후보들 인사 받으니 보기 안 좋네요." "앵무새 같은 후보들 이야기 언제까지 들어야 하나요." "그러게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연말연시를 맞아 참 여기저기서 모임이 생깁니다. 덩달아 만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최근엔 정치권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바람에 정치얘기는 하기도 성가십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여기저기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인사를 합니다. 선거는 까마득히 남은 것 같은데 벌써부터 후보자들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합니다. 너무 이른 느낌인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의 예비후보자들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아니 벌써, 선거가 다가왔나? "안녕하세요, 열심히 하겠습니..

에코칼럼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