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욱하는 순간 참았어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불쾌한 경험이 많아요." "지하철 이용하기가 불안해요.""지하철 참으로 꼴불견족이 많은 것 같아요""그러게요.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지하철 에티켓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개똥녀’, ‘지하철 막말남’, ‘지하철 패륜녀’, ‘지하철 욕설 할머니’ 등 최근 지하철 내에서의 각종 추태와 마찰로 인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하철이 논란이 뜨거운 것은 그만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런데 지하철이 쾌적할까요? 대학생들의 시각에 비친 지하철을 들여다봤습니다. 지하철 꼴불견 "지하철 이용하기가 불쾌해요" 지난 주말 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이 모임은 대학생들이 주축입니다. 대학생들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캠퍼스의 향이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