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아이로 나사찾는 가족?…아이 호기심 천국에 집안이 쑥대밭? 육아 힘들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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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생활

아이로 나사찾는 가족?…아이 호기심 천국에 집안이 쑥대밭? 육아 힘들어 왜?

"여기있던 나사가 어디갔나?"

"엄마 아빠 내 장난감 바퀴가 몽땅 없어졌어요. 내 인형도 엉망이예요"
"우리 집은 성한 게 없네.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러게요, 이렇게 이상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집안이 한마디로 엉망 그 자체군요."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가정의 희망이자 나라의 희망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궁금한 게 참으로 많습니다. 궁금한 게 많다보니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손을 댑니다. 한 마디로 호기심 천국입니다. 호기심 천국은 오늘도 무엇을 어떻게 다룰지, 또 어떤 것에 관심을 갖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한번 손을 거쳐간 자리는 앙상(?)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세미예 가족은 평소 곧잘 소동이 벌어집니다. 가족이 갑자기 소동이 벌어지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육아-보육-아이-장난감뚜껑이 없어진 서랍장 이음새 덮개. 아이가 뚜껑을 빼 어딘가 버려 앙상한 모습입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나사와 뚜껑이 어디갔을까?
"이 장난감은 나사가 없어서 쓸모가 없네"
"서랍장 덮개가 어디갔지? 이 서랍은 나사가 없어 덜렁덜렁하네? 서랍이 제대로 닫히지가 않네"

세미예 가족은 하루에도 몇번씩 나사를  찾는 일을 합니다. 이것 저것 둘러보면 곳곳의 나사가 없거나 뚜껑이 없기가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서랍은 물론이거니와 장난감, 인형에 이르기까지 곳곳의 나사가 빠져 어딘가 뒹굴고 있습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아이 호기심 천국도 좋지만?
집안 곳곳을 엉망으로 만든 주인공은 세미예 가족의 막내입니다. 올해 3살 사내아이입니다. 3살이다 보니 한참 호기심이 많을 시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서랍도 빼보고 서랍나사도 빼곤 합니다. 막내가 누나 인형도 망쳐놓고 장난감마저도 부서버립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아이 호기심 천국 언제까지?
우리집 둘째는 유난히 이것 저것 관심이 많습니다. 그 관심은 고스란히 이것 저것 서랍이나 장난감으로 금방 옮겨갑니다. 이렇게 해서 둘째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만한 것들은  이내 망가져 버립니다. 

둘째가 손을 대지 못하도록 묶어놓고 잠궈놓아도 금방 빼버리곤 합니다. 참으로 잘도 뺍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청소할땐 나사 천국, 평소엔 나사 빈국?

아이가 곳곳의 나사와 덮개, 뚜껑을 빼서 어딘가로 버리다보니 집안의 대청소를 할때면 곳곳에 빼서 버린 나사와 덮개 뚜껑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도 한참을 지나 발견되다보니 사실상 평소엔 포기해 버리고 맙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엉망이된 전자제품?
세미예 가정엔 전자제품이 성한 게 없습니다. TV도 채널누르는 곳과 소리크기 조절 누르는 곳 등을 빼버려 없앴습니다. DVD플레이어도 엉망이고 리모콘조차 엉망입니다. 누르는 곳이 있는 기계나 기구라면 어김없이 우리집 막내의 표적이 됩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아이 호기심 천국 야단은 절대 금물?
우리집 둘째는 한참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나사를 보면 금방 풀어버리고 장난감 바퀴를 보면 입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바퀴를 뽑아버립니다. 

이런 아이에게 야단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야단을 쳐도 아이가 잘 모르겠거니와 야단을 쳐도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게좋게 가르치려 하지만 3살 남자아이에게는 이것마저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포기상태입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참으로 알 수 없는 아이들의 세계
우리집 둘째는 서랍에서 각종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가리지않고 손을 댑니다. 손만 대는 게 아니라 바퀴를 보면 손으로 뜯어버립니다. 이런 호기심은 한참 왕성한 성장을 하고 있는 인지능력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방치에 가깝도록 내버려둡니다. 




아이 호기심에 쑥대밭? 그래도 아이들의 호기심은 계속?
한참 관심이 많은 아이는 이곳 저곳을 또다시 두리번두리번 거립니다. 마치 새로운 나사가 있는 곳이면 금방이라도 달려갈 태세입니다. 나사를 뽑으니 아이의 누나가 오히려 큰소리입니다. 야단을 맞아도 둘째는 여전히 새로운 신나는 곳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합니다. 

이런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큰 행복입니다. 이런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또한 호기심을 어떻게 건전한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