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고지혈증 원인 증상 이젠 밥먹고 검사하자?…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음식 비법?

세미예 2016. 5. 22. 11:42

"고지혈증 증상과 고지혈증에좋은음식과 고지혈증 치료 방법 궁금해요."

"고지혈증약 부작용도 있다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가 보죠."

"고지혈증 식이요법과 고지혈증 원인을 파악하면 좋대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궁금해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 궁금해요."

"콜레스테롤 정상수치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굶고 검사하려니 엄두도 안나요."

"콜레스테 검사 아마도 정확한 수치를 위해 뭘 못먹게 하는 건 아닐까요?"

"그래요? 그래도 굶고 검사를 하니 참 불편한 것 같아요."





우리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또 다른 하나는 안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이상지질은 초래하고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안좋은 요인입니다. 요즘 고지혈증에좋은음식 고지혈증 치료 방법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약 부작용 고지혈증 식이요법 고지혈증 원인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까지 이 모두가 사람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라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을 검사하려면 지금까지는 한끼 정도 굶고 검사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 연구결과인지 알아봤습니다. 




콜레스테롤 검사 전 8시간 꼭 굶어야 할까?

"콜레스테롤 검사하러 왔습니다."

"검사를 위해서는 한끼 식사를 하지 말고 검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요? 아침 식사를 하고 왔다면 검사를 할수가 없네요."

"꼭 굶어야 콜레스테롤 검사를 할 수 있나요."


이상지질 판정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검사를 위해 굶어야 한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왔다면 콜레스테롤 검사를 할 수가 없다면서 돌려보냅니다.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으려면 밥을 먹지 않고 굶어야 하기 때문에 검사 자체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런데 과연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전 8시간 동안 꼭 굶어야 할까요? 


콜레스테롤 공복 검사 꼭 굶고 측정해야 제대로 측정할 수 있을까?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 연구진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측정하는 혈액 검사를 공복에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 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는 덴마크와 캐나다, 미국 등에서 30만 명 이상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공복과 비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For the first time, a team of international experts recommends that most people do not need to fast before having their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tested). 


또 오히려 정상적으로 식사한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농도를 더 정확히 반영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습니다(Fasting is a problem for many patients, they explain, and note the latest research shows that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are similar whether people fast or not.). 하지만 연구진은 고지혈증 환자나 특정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공복 측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떤 연구인지 살펴봤습니다.





콜레스테롤 공복 검사 의학적 근거 부족하다?

병원이나 각종 의료기관에서 흔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등 지질 농도를 혈액검사로 측정하려고 내방하면 먼저 한 끼를 굶었는지 아닌지 여부부터 따집니다. 검사를 위해서 한 끼를 거르고 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도 검사를 하기 전 최소 8시간 이상 환자를 굶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굶게 하는 공복 측정 관행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실제 의료에 필요한 지질 농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도 환자만 괴롭히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Fasting is a problem for many patients, they explain, and note the latest research shows that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are similar whether people fast or not.).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는 두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연구진은 유럽심장학지(EHJ) 최신호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The experts represent the European Atherosclerosis Society (EAS) and the European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EFLM) joint consensus initiative. Arguing their case in a European Heart Journal article, the experts say fasting is a "barrier to population screening" and can be a problem for many patients, particularly children, older adults, diabetes patients, and workers).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굶게 하는 공복 측정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실제 의료에 필요한 지질 농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도 환자만 괴롭히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부 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非)공복으로 측정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낫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Fasting no longer necessary before cholesterol test, experts say) 등 여러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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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공복 검사 의학적 근거 부족하다' 어떻게 연구했을까?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는 두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연구진은 유럽심장학지(EHJ) 최신호에 실은 논문에서, 덴마크·캐나다·미국 등에서 30만명 이상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공복과 비공복 상태에서 잰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의료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공복 측정에 대한 반론이기도 합니다(They refer to new research from Denmark,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that included over 300,000 people and found it is not necessary to have an empty stomach to check cholesterol levels.).


정상적 식사를 한 상태서 측정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 더 잘 반영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 연구결과 공복 상태에서 잰 수치가 아닌 정상적으로 식사한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하루 평균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를 더 잘 반영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들 연구진은 8시간 이상 굶는 건 검사받는 사람들에게 '장벽' 역할을 하며, 많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대부분 비공복으로 재는 게 좋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Apart from Denmark, all countries require that patients fast for at least 8 hours before checking their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levels - referred to as "lipid profile." In Denmark, non-fasting blood sampling has been in use since 2009).


어린이 노인 처음 지질검사 받는 사람 비 공복 측정하라?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 연구에서 어린이, 노인 환자, 처음 지질검사를 받는 사람,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일 경우, 규칙적 약물 복용자, 당뇨 환자,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환자, 육체노동자와 본인인 원하는 사람 등은 비공복 측정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공복측정을 저혈당증을 일으킬 위험성과 고중성지방혈증이 은폐될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채로운 연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측정 공복으로 해야만 하는 경우 어떨때일까?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는 연구를 통해 공복 측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공복 측정을 해야만 하는 경우는 비공복 검사에서 중성지방 농도가 5 mmol/L (440 mg/dL)일 경우나 고지혈증으로 인한 췌장염에서 회복될 때, 심한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약물치료를 시작할 때 등에는 공복으로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에좋은음식 고지혈증 치료 방법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약 부작용 고지혈증 식이요법 고지혈증 원인에 관해 많은 궁금을 품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검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검진을 받은후 전문의와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까지 상담을 하고 생활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콜레스테롤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측정 공복과 비공복 측정은 배척관계가 아닌 보완관계?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 및 실험의학협회(EFLM) 연구진은 공복-비공복 두 방식은 서로 배척관계가 아닌 보완관계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비공복 검사를 기본으로 삼는 것이 여러 면에서 이익이며 이는 덴마크 등에서 이미 확인됐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령 환자를 8시간 이상 굶겨 필요 없이 힘들게 하고 검사를 회피하게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추가 검사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환자가 의료진 권고에 더 잘 응하고 수칙을 지킬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으로서도 배가 고픈 환자들이 대부분 오전 일찍 검사를 받으려 몰리고, 그 여파로 인한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의 비효율적 배치와 운영도 줄어든다고 연구진은 지적합니다.


이번 연구는 고지혈증에좋은음식 고지혈증 치료 방법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약 부작용 고지혈증 식이요법 고지혈증 원인에 관해 많은 궁금을 품고 있지만 막상 검진부터 받으려니 무섭고 두려워 검진을 잘 안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무엇보다도 검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검진을 받은후 전문의와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까지 상담을 하고 생활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콜레스테롤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공복 검사 의학적 근거 부족하다'  관련 영어기사 

Fasting no longer necessary before cholesterol test, experts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