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블로그 결산]와, 벌써 이까지 왔어?…블로깅 왜 하느냐 묻는다면?

세미예 2013. 1. 6. 19:41

벌써 2013년 한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6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올 한해 계획 세우셨는지요.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고, 한해의 계획은 1월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계획을 못세우셨다면 멋진 계획으로 힘차게 한해를 열어가면 어떨까요. 신년의 계획 잘 세우고 신년 초부터 열심히 실천해야만 한해가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는 한해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연말이나 결산시기가 다가오면 모든 사람들이 아쉬워 합니다. 좀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후회도 하게 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결산이란 말을 참 오랜만에 사용해 봅니다. 생각없이 어느날 시작한 블로그가 벌써 4년째를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매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좀 더 노력했다면 어땠을까, 좀 더 부지런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봅니다. 돌아보면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결의를 다져봅니다.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는 것은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곳으로 향하기 위한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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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포스팅 왜?
2012년 한해 포스팅을 돌아봤습니다. 총 포스팅이 368개입니다. 368개의 글을 발행했다면 양적으로는 적은 숫자가 아닌듯 합니다. 하루에 1개 이상의 글을 발행한 셈이니 적은 숫자가 아니군요.

무엇이 368개의 글을 포스팅하게 했는지 모릅니다. 생각없이 포스팅을 한 것이 돌아보니 368개나 됩니다. 양적 부지런함이 질적 향상에 대해선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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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베스트 고작 10개?
다음뷰 베스트를 돌아봤더니 368개 중 10개에 불과합니다. 다른 메타사이트나 주요 언론사에 숱하게 인용이 되거나 언급된 것에 비해 다음뷰는 가혹하리만큼 베스틀 잘 안주는 군요. 다음뷰 편집자가 관리(?)하는 특정 블로그에 들지 못하면 베스트에 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절감한 한해였습니다.




질적 성장이 부족했던 한해?
368개라는 적지않은 글을 발행하면서 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로 늘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발행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다음뷰 베스트가 적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늘 1% 부족했던 게 아마도 다음뷰에서 냉혹한 대접(?)을 받았던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끄러운 4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영예?
4년 연속으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됐습니다.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분들을 보니 모두들 훌륭한 블로거였습니다. 특히,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도 나름대로 모두 훌륭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지난 한해도 368개라는 적지 않은 글을 포스팅한 게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4년 이상 블로깅을 하면서 거의 매일 글을 발행했던 꾸준함이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동기가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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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가능성을 엿봤던 한해?
지난 한해 SNS로 많은 소통과 교류를 하게 됐습니다. 트친님들과 페북 친구들, 미투데이 친구들, 요즘의 친구들, 구글플러스 친구들과의 많은 교류가 꾸준한 방문자수를 기록하게 된 배경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요즘도 블로그 방문자의 대부분이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한해 계획했던 것이 일부나마 이뤄졌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바일의 가능성을 보여준 한해?
최근 블로그 트래픽을 보니 모바일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예전엔 온라인 검색을 통한 유입이 많았는데 최근엔 모바일을 통한 검색 트래픽이 압도적으로 많아 큰 위안을 받습니다. 혹시라도 트래픽 때문에 속상한(?) 블로거들이 있다면 모바일을 적극 공략(?)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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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만에 트래픽 1천만 돌파를 앞둬?

5년차로 접어들면서 누적방문자수가 어느덧 1천만에 육박했습니다. 다음뷰 편집진이 관리(?)하는 특정 블로거가 아니라 트래픽 증대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글 생산과 검색 등을 염두에 둔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는 포스팅보다 읽히는 포스팅으로?
해마다 연초 계획은 시의성이나 신변잡기를 배제하고 언제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쓰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일부나마 이런 취지에 맞는듯해서 꾸준한 방문자가 찾고있는 듯 합니다.

2013년엔 보다 편안하고 읽을만한 블로그로?
2013년엔 보다 편안하고 읽을만한 포스팅이 가득한 블로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블로그는 두고두고 찾아도 언제나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거 이웃님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아울러 계획하고 작심한 올 한해 계획 꼭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