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필자의 고향입니다. 고향이기에 소개를 잘하고 싶었고,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향을 다녀온 느낌을 올리려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먼저 포스팅한 글이 파워블로그에 가려 뒷전으로 나앉았습니다.
같은 주제인데 먼저 올려도 파워블로그의 위력앞에 뒷전으로 밀리는 군요. 저번엔 이틀전에 글을 올렸는데도 다음블로그에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글인데도 이틀있다가 파워블로그가 올리니까 스페셜특종으로 채택되더군요. 참, 파워블로그가 아닌 블로그는 서럽습니다.
상림숲은은 숱한 블로그가 소개한 지라 이를 피했는데. 올해도 여러차례 상림이 소개된 터라 상림숲을 다시 소개한다는게 뭐해서 피했는데. 이게 필자의 한계였을까요.
역시 파워블로그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나중에 올라온 글인데도 곧장 기사탑으로 올라가 버리는군요. 아무래도 상림과 그 주변을 30년 이상 지켜봐온 사람의 시각으로, 고향을 둔 사람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같은 주제의 글을 먼저 올려도 나중에 올라온 파워블로그의 위력(?)앞에 그만 꼬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험 해보셨는지요. 이런 황당한 경험과 아찔(?)한 일들이 사람들을 아프게 합니다. 어느날 길을 걷다가 물세례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이런 이상한 경험과 비슷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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