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직장상사와 친구 결혼식 겹쳤는데?…고민되는 경조사비 어떻게?

세미예 2012. 10. 25. 12:26

"주말마다 이어지는 이곳 저곳의 결혼식 부담됩니다."

"결혼식 축의금 얼마를 해야할 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결혼식이 겹치다보니 어느 곳의 결혼식을 우선해야 될지 고민됩니다."
"직장 상사의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 은근히 신경쓰이는데요."
"그렇쵸? 경조사비 정말 신경이 쓰이네요."
"맞아요. 경조사비 얼마를 해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곳곳에서 결혼소식이 들려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청첩장이 건네집니다. 안그래도 가을을 타는 솔로 남성들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곳 저곳 결혼식 참석했다간 몸이 파감치되고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급기야, 결혼식이 겹쳐 어느 곳을 포기하고 어느 곳을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결혼식과 축의금 어떻게 처신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현명함으로 결혼식과 축의금을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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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결혼식 은근히 부담되네?
"선배, 회사의 계장님 결혼식과 친구의 결혼식이 겹쳤는데 어떡하죠"
"질문하나더? 축의금은 얼마 정도 하면 좋을까요"

사회모임에 참가했더니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젊은 미혼남녀들은 결혼과 사랑, 연애와 맞선 이야들을 꽃피웁니다. 한 회원이 결혼식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러고보니 아닌 게 아니라 요즘 주변에 결혼식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 회원은 직장상사의 결혼식과 친구의 결혼식이 겹쳐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사의 결혼식에 빠지려니 직장생활이 은근히 부담되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은 절대 빠져서는 안될 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축의금 얼마면 되겠니?
이 회원의 또다른 고민은 축의금 규모입니다. 안그래도 솔로라 여기저기 들려오는 결혼소식과 청첩장 때문에 서늘한 날씨에 마음까지 추워지고 있는데 축의금마저 여간 고민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축의금을 3만원을 넣기에는 예전과 다르게 맘이 편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5만 원을 넣자니 이번달에만 해도 결혼식이 5개라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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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결혼식 부담 왜?

한 회원이 자신의 회사 직장상사의 결혼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겹쳐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경우 직장상사와 친구의 결혼식 중 어디로 가야할지에 관해서. 

80명 중 50명이 친구의 결혼식에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 5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직장상사 결혼식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었더니 40명이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친구의 결혼식에 가는 게 맞지만 직장상사의 결혼식이 꽤나 신경이 쓰인다는 다소 이율배반적인 답변이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결혼식은?
회원들의 답변들이 다소 이율배반적인 모습이라 그렇다면 신경이 쓰이는 결혼식은 어떤 게 있느냐고 물었더니 직장상사가 단연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학교 선·후배나 동기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으로 직장동료나 사회친구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이 친한 친구나 가족이나 친척이라고 합니다.
 
친한 친구와 가족이나 친척은 부담은 적은데 비해 반드시 가야하고 직장상사의 경우 신경은 많이 쓰이지만 결혼식이 겹칠땐 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게 회원들의 성향이었습니다.  





축의금 얼마를 해야할까?
이번에는 축의금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특히, 직장상사의 경우 매일매일 얼굴을 대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직장상사의 축의금으로 얼마가 적당한 지 물어봤습니다. 

회원들 중 남성의 경우 같은 부서 직장상사가 결혼한다면 10~20만원 정도는 해야 한다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이 10만원, 그 다음이 20~30만원이었습니다. 5만원과 3만원도 있었습니다. 결과를 놓고 봤더니 남성들은 직장상사의 축의금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떨까요. 여성 회원들은 같은 부서 직장상사가 결혼한다면 축의금으로 10만원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그 다음으로 5만원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10~20만원, 3만원, 20~30만원순이었습니다. 결과를 놓고 봤더니 여성들은 직장상사의 축의금에 다소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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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액수는 무엇에 좌우?

축의금 액수가 왜 달라지는지 회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신뢰성'을 꼽습니다. 신용이 있는 경우 그 사람에 대한 축의금 액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직장사의 경우 신뢰성 혹은 신용이 있는 경우 축의금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여성회원들의 경우는 '친분'이라고 말합니다. 친분이 깊을수록 축의금 액수는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축의금 액수의 크고 작고는 본인의 경제력과 예우 차원 등을 고려해서 축의금 액수를 정한다고 말합니다. 





경조사비 어떤 게 현명할까?
사람들은 경조사비가 몹시 부담스럽습니다. 얼마를 해야할지 잘 판단이 안서기 때문입니다. 판단을 하려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직장내에서 일정 부분 정해 놓으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령 이를테면 본인 결혼 얼마, 돌잔치 얼마 식으로 미리 정해두면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떠세요. 경조사비 어떻게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