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본 그 남자 정말 멋졌어요."
"술자리서 본 그녀 평소 보던 것과 딴판이던요.""갑자기 매력이 뚝 떨어진 그녀 애교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사람들은 이래저래 술자리를 만나게 됩니다. 사교의 목적으로 또는 스트레스의 해소의 장으로 만납니다. 그것도 아니면 회식의 장으로 만나게 됩니다.
혼기가 찬 젊은 남녀들은 술자리마저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보다 좋은 짝을 만나려는 노력이 술자리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술자리에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미혼남녀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술 못마시는 그녀, 술 못마시는 그 남자 매력 없다?
"정말 술자리 한번 못가보고 그 남자 쑥맥이고 술못먹고 매력이 뚝뚝 떨어져요"
주말 한 사회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워낙 젊은 청춘남녀들이 많다보니 별의별 연애담이 오고 갑니다. 한참이나 젊어진 느낌을 절로 받습니다. 한 젊은 회원이 술을 전혀 못마시는 자신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약속이나 한듯 술을 전혀 못마시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 대해 매력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술자리에서 그녀의 시선을 끌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음주에 관해 솔직한 속내를 엿봤더니
요즘 젊은 청춘남녀들은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음주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회원들의 3분의 2 가량이 술을 못마시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 대해 매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남성들, 여자친구 음주에 관한 속내 엿봤더니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면 매력이 없다는 대답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잘 마시든 못 마시든 상관없다’는 대답도 대략 10명에 2명 정도 됩니다. ‘술 못 마시는 것이 당연히 좋다’는 대답도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합니다.
여성들, 남자친구 음주에 관한 속내를 엿봤더니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전혀 술을 마시지 못한다면 매력이 없다는 대답이 단연 많습니다. ‘술 못 마시는 것이 당연히 좋다’는 대답은 20명중에 5명 정도가 됩니다. ‘잘 마시든 못 마시든 상관없다’는 대답도 20명 중 4명에 달합니다. 소수로 ‘잘 모르겠다’는 대답도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미혼남녀 모두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이성보다는 술을 어느 정도 마실 줄 아는 이성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술 자리에서 이성의 시선을 사로 잡으려면?
술자리를 남녀 모두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어떤 행동이 이성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요. 젊은이들의 솔직한 속내를 엿봤습니다.
남성들은 ’여성들이 살짝 취해 애교를 부릴 때‘가 제일 많습니다. 이런 행동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들은 ’취하지 않도록 곁에서 신경 써주고 챙겨 줄 때‘를 술자리에서 이성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술자리서 남친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법은?
남성들은 살짝 취해 애교를 부릴때를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여자친구가 ‘술 자리 분위기를 잘 맞춰 줄 때’를 이야기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빼지 않고 털털하고 솔직하게 행동 할 때’라고 말합니다. 이런 살짝 곁드리면 남자친구한테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입니다.
술자리서 여친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법은?
여성들은 취하지 않도록 곁에서 신경 써주고 챙겨주는 남성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술 자리 분위기를 잘 맞춰 줄 때’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길 때’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한다면 여자친구에게서 점수를 딸 수 있지 않을까요.
술자리 잘 보내는 방법은?
선천적으로 술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벼운 술자리를 통해 상대방의 평소 습관이나 태도 등을 가감 없이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때로는 술자리에서 조금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어떠세요. 술자리도 연애의 비결이 숨어 있었습니다.'에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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