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여친이 이런말하면?…여친한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세미예 2012. 4. 16. 09:01

"오늘 왜그래?"

"지금은 말할 기분이 아냐."
"왜그래?"
"글쎄, 오늘은 아무 말도 시키지 말라니까."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오늘 도대체 왜 그래?"




연애를 하다보면 하염없이 좋은 날만 있는가하면 또 어떤 날은 저기압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연애는 연인들에게 달콤한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달콤함속엔 보이지않는 독도 스며있습니다.

바로 싫어하는 말을 했을때 입니다.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여자친구가 한다면 남자는 토라지기 쉽상입니다. 사소한 것에 '삐돌이'가 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잘 참고해서 남자친구를 만날때 유용하게 활용하면 어떨까요.


여자친구의 냉정함? 그녀가 변했을까?
"기분좋게 여자친구를 만났다가 한랭전선을 만나고 왔어요"
" 자주 여자친구가 냉랭해지니 헤어지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요"

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이 모임의 회원중에 한 분이 불쑥 이런 말을 던집니다. 오랫동안 여자친구와 교제중인 한참 좋은 시절의 청년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섭게 다른 회원들이 연애를 하다가 여자친구에게서 서운했던 것을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여자친구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지금 말한 기분이 아니야"

이 회원은 여자친구를 만나자마자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하루종일 우울모드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를 만날 기쁨에 한걸음으로 달려왔건만 만나자마자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불쑥 꺼내니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연애를 하는 남성들은 대개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면 기분이 상한다고 합니다. 미혼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가장 당황스러울때는?

"아무말도 하지마"

이런 말을 들으면 남자들은 기분이 나빠집니다. 더군다나  원인도 모른 채 여자친구가 토라진 때를 남자들은 한결같이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오빠(자기)는 그런 것도 몰라?
"오빠는 그런 것도 몰라?"
"대학을 나온 것은 맞기는 맞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남자친구는 몹시 기분이 상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남들과 비교까지 한다면 참을 수 없는 분노까지 느낀다고 말합니다.
 




오빠 미안해, 오늘 약속을 바꿔야겠어?
"오빠 우리 만나는 날짜를 바꾸자"
"그래도 잠시만 보면 안될까?"
"절대로 안돼. 약속날짜를 바꾸자"

잔뜩 데이트 날짜만 기다리고 한 주를 보냈건만 주말 여자친구를 만나려는데 약속을 바꾸자고 하면 남자들은 솔직히 기분이 몹시 나빠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출세하겠어?
"늦잠자고 늦게 일어나고…"
"그렇게 해서 출세하겠어"

남자들은 '그렇게 해서 출세하겠어?'라는 말을 들으면 몹시 화가 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짜증스런 행동은?
"짜증스런 행동을 데이트 기간 자주 합니다"
"너무나도 짜증나서 헤어지고 싶어요"

여자친구의 짜증스런 언행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회원들은 호감도가 하락하게 된다고 합니다. 호감도의 하락은 교제단절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연애시절을?
연애쌍곡선과 연애 방정식을 참으로 풀기가 어렵습니다.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많은지라 연인들의 마음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다소 서운하고 기분나쁜 행동으로인한 감정의 기복도 봄눈 녹듯이 사르르 녹고 아름다운 시절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어떠세요? 혹시 연애중이라면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돌아보면 어떨까요. 결혼을 하신 분들이라면 연애시절을 떠올려 보면서 배우자에게 더 잘해주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