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아파트에 온갖 꽃들이 다 피었네."
"꽃들이 많으니 참 관리하기 힘들지 않아요?"
"꽃이 많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은데요."
"그래요? 참 대단해요. 아파트 베란다에 저렇게 많은 꽃을 키우시다니."
"정서함양에도 좋고 취미로도 그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합니다. 땅이 좁은 관계로 아파트를 짓게되면 여러 가구가 살수 있고 현대인들의 삶에 맞도록 설계된 구조가 매력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생활은 참으로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흙이라곤 만져볼수도 가까이 하기도 힘든 구조가 아파트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존재인 까닭에 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흙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흙은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이런 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존재가 식물이자 화분입니다.
화분이나 식물 잘 키우고 계신가요.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가 요즘 난리가 아닙니다. 때아닌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가 난리인 까닭을 알아봤습니다.
허브의 일종인 듀란타입니다. 꽃의 향기가 초콜릿 처럼 감미롭습니다.
아니, 웬 꽃대궐?…꽃들이 온갖 잔치 벌였네!
"엄마아빠 꽃이 피었어요."
어린 세미예 아이들이 엄마아빠를 와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부르는 곳으로 가봤더니 꽃들이 줄줄이 피어있습니다. 입춘이 지났건만 전국이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봄이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데 세미예 가정의 식물들은 꽃들을 피워냅니다.
허브의 일종인 세이지의 한 종류. 일명 체리 세이지의 꽃입니다.
아니 어떻게 꽃들을 볼 수 있을까?
식물은 사람들의 정성을 먹고 살아갑니다. 아니 자연스레 자라납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갖게 해주는 것이 꽃을 잘 키우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꽃들은 적당한 물주기와 적당한 관리를 해줬을 뿐입니다. 단지 남다른 비결이 있다면 자주 식물과 대화를 해줬습니다.
물주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은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썪기 마련이고 적으면 말라죽습니다. 이런 물주기만 잘해도 훨씬 식물이 좋아합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꽃은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꽃은 식물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종을 보존시키려는 노력입니다. 그 노력답게 최대한의 성의와 정성으로 피워냅니다. 그래서 꽃을 아름답습니다. 꽃이 아름답기에 꽃은 누구나가 좋아합니다.
식물은 사람들의 정성을 먹고 살아갑니다. 아니 자연스레 자라납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갖게 해주는 것이 꽃을 잘 키우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꽃들은 적당한 물주기와 적당한 관리를 해줬을 뿐입니다. 단지 남다른 비결이 있다면 자주 식물과 대화를 해줬습니다.
물주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은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썪기 마련이고 적으면 말라죽습니다. 이런 물주기만 잘해도 훨씬 식물이 좋아합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꽃은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꽃은 식물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종을 보존시키려는 노력입니다. 그 노력답게 최대한의 성의와 정성으로 피워냅니다. 그래서 꽃을 아름답습니다. 꽃이 아름답기에 꽃은 누구나가 좋아합니다.
허브의 일종일 캔들프랜드입니다. 잎이 참 예쁩니다.
꽃대궐 노래가 생각나는 도시의 아파트 어떻길래?
꽃들은 보통 봄에 피어납니다. 그런데 세미예 가정은 지난해 12월부터 꽃들이 여기저기서 피기 시작하더니 지금도 한참 피어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는 사시사철 꽃들이 피고집니다. 화분들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봄에 꽃이 피는 식물과 여름에 피는 식물, 가을과 겨울에 꽃이 필수 있는 식물들을 골고루 기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에 지금 피어있는 꽃들만 소개합니다.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는 사시사철 꽃들이 피고지고 있습니다.
허브 중의 허브로 불리우는 로즈마리입니다. 잎이 너무 무성하게 자랐군요.
계발선인장이라고 하는 식물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꽃을 피워냅니다. 피어있는 기간이 짧습니다.
풍낭금 열매입니다. 열매가 작은 사과를 연상시킵니다.
소국입니다. 가을이 제철인데 아직도 추위가 한참인데 지금 한참 꽃이 피고지고 연일 소동입니다.
사탕수수꽃을 보신적 있나요. 이것이 열대식물 사탕수수의 꽃입니다. 지금 한참 피어있습니다.
커피열매군요. 빨갛게 익었습니다. 이 열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면 커피콩이 2개 들어있습니다.
삭막한 아파트에 자연을 들이자고?
도시의 삶은 삭막합니다. 회색도시라는 말이 이래서 생긴것 같습니다. 아파트 생활은 몹시 삭막할뿐 아니라 일반주택에 비해 건조합니다.
성냥갑 같은 도시의 아파트는 인정마저도 메마르게 합니다. 이런 건조하고 삭막한 아파트에 자연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붐을 맞아 작은 화분을 하나정도 들이기만 한다면 삭막하고 건조한 아파트에 아름다운 정서가 흐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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