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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늘엔 무슨 일이?…하늘에서 볼거리가 쏟아진다?

"2012년 하늘엔 여러가지 재밌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면서요."

"그래요, 하늘과 천문현상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다보니…"

"올 한해 참 신기하겠어요."

"그러게요, 별을 보면서 한 해 멋지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되나요. 서광이 서리는 것 같아요."

올 한해 우리가 살고있는하늘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러한 천문현상은 미리 알아두면 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2012년 하늘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올 한해도 부분일식과 특이한 행성 현상 등 볼거리들이 하늘에 펼쳐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 한해 주요한 천문현상을 예보했습니다.


올 한해 볼만한 천문현상은?
한국천문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천문현상을 예보했습니다. 주요한 천문현상으로는 5월 21일 이른 아침의 부분일식과 6월 6일 일어나는 금성의 태양면을 통과하고, 7월 15일 오후엔 달이 목성을 가리는 목성식 현상 등이 일어납니다. 

3월은 행성의 달?
3월은 행성들의 달입니다. 화성은 4일 해의 반대쪽에 위치하는 충이 되며 수성은 5일 저녁 7시 해로부터 18도 떨어진 동방최대이각이 됩니다. 15일에는 저녁 8시에는 지구에서 보았을 때 금성과 목성이 가장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26일을 전후해서 달과 금성, 목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월21일 아침 부분일식 현상이?
 5월 21일 아침에는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분만 볼 수 있는 부분일식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번 일식은 일부 지역에서 금반지 모양으로 보이는 금환일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눈썹 모양으로 보이는 부분일식이 된다고 합니다. 이날 가장 많이 가려지는 부분식 최대 시각은 서울기준 7시 32분이며, 최대식분이 80% 이상으로 해의 많은 부분이 가려진다고 합니다. 부분일식은 6시 23분부터 8시 48분까지 약 2시간 25분 동안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6월6일 금세기 마지막으로 금성이 태양면 통과현상이?
6월 6일엔 이번 세기 마지막으로 금성의 태양면 통과현상이 일어납니다. 태양계 행성 중 지구와 크기가 가장 비슷한 금성이지만, 금성도 태양 앞에선 작은 점에 지나지 않습니다.

금성은 지구보다 안쪽에서 태양을 공전하는 내행성이기 때문에 종종 태양면을 통과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현상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으며 7시 9분부터 13시 49분까지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2004년 6월이었고 다음 태양면 통과는 2117년 12월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2117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날씨가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7월, 낮에 보는 달과 목성

해가 떠 있는 대낮에는 별들을 관측할 수가 없다. 하지만, 달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7월 15일 낮 12시 50분경 서쪽하늘에서는 목성이 달 뒤로 숨었다가 약 한 시간 후에 다시 달 옆으로 나오는 현상을 관 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은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목성은 망원경이 있 어야 관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  소행성 두 개가 지구에 접근 

12월에는 소행성 두 개가 지구에 접근한다고 합니다. 9일에는 소행성 베스타(Vesta)가 1.5885AU까지 접근하고 이들 소행성들은 6.4등급까지 밝아져 망원경을 이용하면 황소자리와 목성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일에는 왜소행성 세레스가 1.6843AU까지 접근하여 6.7등급으로 관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레스(Ceres)는 1991년에서 2020년 사이 중 올해가 가장 밝기 때문에 찾아보기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천문현상 미리 알아두면?
천문현상을 미리 알아두면 볼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천문현상이 하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올 한해 하늘엔 많은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 꾸준한 관심으로 볼거리를 제대로 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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