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직장·학교 텃세 어떡해?…직장·학교 텃세 이럴땐 괴로워?

세미예 2011. 1. 18. 06:00

"회사를 옮겼더니 텃세 탓에 몸살을 했어요."

"전학을 왔더니 기존 아이들이 몸서리 치도록 따돌렸어요."
"텃세 여기도 저기도 곳곳에 존재하네요."
"직장 텃세 부서 텃세 때문에 못살겠어요."

"텃세의 횡포가 심한가 봅니다."




혹시 전학을 가본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회사를 옮겨본 적이 있나요? 전학을 가거나 회사를 옮기면 가장 먼저 겪게 되는 게 기존 조직원들과의 융화문제 입니다.

쉽게 융화되고 금방 적응해 버리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다보니 빨리 적응을 해야하고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진리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때문에 너무 괴로워?
지난 주말 한 사회인 모임에 갔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모이면 으례 직장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직장상사 험담부터 칭찬, 동료이야기 등 별의별 이야기들이 다 오고갑니다.

그런데 한 20대 여성 직장인이 몹시 괴로워 합니다. 직장을 다니기 싫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비슷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그 여성은 심각한 모양입니다. 회원들은 한결같이 그 여성에게 관심이 쏠립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직장 옮긴 게 죄?
이 여성 직장인은 얼마전 회사를 옮겼습니다. 회사를 잘 다니고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 출근이 몹시 꺼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새로 옮긴 회사에서 제대로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여성회원의 고민은 옮긴 회사의 텃세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회원들도 회사를 옮겨본 경험이 있는 관계로 텃새 이야기를 합니다. 텃새 경험은 직장을 옮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이럴땐 텃세 절실히 느껴요? 
회원들은 이직후 자신이 겪은 텃세의 유형을 쏟아냅니다. 어떨때 텃세를 느끼느냐고 물었더니 회원들은 업무자료를 제대로 공유받지 못했을때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직해온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는 일만해도 만만치 않은데 업무자료를 제대로 공유받지 못할때 텃세를 가장 실감나게 느낀다고 말합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잡일을 맡을때 텃세 느껴요?

회원들은 텃세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텃세를 느낄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잡일을 많이 많을때라고 말합니다. 심부름부터 사소한 업무까지 맡게될때 자신의 존재는 굴러들어온 철새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업무성과 과소평가 받을때?
회원들은 텃세를 느꼈을때 자신의 경험담을 계속해서 토로해 냅니다. 업무성과를 과소평가 받을때도 텃세를 느낀다고 합니다. 열심히 작업한 업무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때 텃세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텃세 극복방법은?
회원들은 텃세를 한결같이 느꼈다고 말합니다. 텃세를 극복하는 비결이나 방법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묵묵히 참는 게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참고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텃세가 극복된다고 다소 소극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적극적인 노력으로 텃세 극복?
텃세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묵묵히 참는 소극적인 방법에 대해 냉소를 보냅니다. 무조건 참을 게 아니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직장·학교내 텃세, 노력으로 텃세 극복하라?
새로 옮긴 회사에서 텃세를 극복하는 방법은 참는다는 소극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동을 주문합니다. 그 적극적인 행동은 남들보다 먼저 인사 하기와 먼저 다가가기, 업무에 매진해 성과로 인정받기, 술자리에 빠짐없이 참석하기 등을 꼽았습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어떻게 생각해서요. 이직으로 인해 텃세를 경험한 일은 없나요? 그렇다면 적극적인 노력으로 텃세를 극복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