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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 누가 만드나 했더니?…동전반지 만들었다간?

별난 군인? 동전 반지 만들어…기념과 세월보내기 동전반지 만들어

군대시절 동전으로 반지 만드는 동전반지는 참으로 황당한 발상

"예전 군대생활할땐 참 동전 반지를 많이 만들곤 했었는데…"
"군대서 왜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어요?"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거나 기념삼아 가지려고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었지"
"참 재주도 좋아요. 군인들은 뭘로 반지를 만들어요"
"글쎄, 그 재료라는 게 참 어처구니가 없어"





아빠 세미예가 동전을 보자 또 재미없는 군대얘기를 해댑니다. 군대얘기를 들을때마다 여자들은 넌더리가 납니다. 특히나 엄마 세미예는 군대얘기가 재미가 없습니다. 별로 재밌지 않은 이야기인데도 남자들은 자랑삼아 너스레를 떱니다. 그래도 너무 안들어주면 멋적을까봐 살포시 들어줍니다.

동전-반지-동전반지-기념-군대-기념품-동전-반지-18k-군대-군시절-추억동전으로 반지를 만들던 황당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 별난 군인들?…동전 반지를 왜 만들어?
10원짜리가 하나 둘 쌓여갑니다. 집안 곳곳은 동전들이 나뒹굴 정도입니다. 동전이 참 흔해진 세상입니다. 집안에 이렇게 동전이 많아진 것은 동네 마트나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으로 받이 쌓여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동전을 보자 불현듯 군대시절이 생각이 났었는 지 아빠 세미예는 동전을 손가락 주변으로 가져갑니다. 

이윽고 아니나다를까 군대얘기가 흘러나옵니다. 군대시절 고참의 지시로 반지를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참에게 은근슬쩍 왜 반지를 만드는 지 물어봤다가 돌아온 건 얼차레뿐이었다고 합니다. 

기념품-동전-반지-18k-군대-군시절-추억군대서 동전으로 탄피로 동전을 만들던 아찔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반지를 만드는 이유를 알아봤더니?
엄마 세미예는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재미가 없어 졸음부터 쏟아집니☞다. 그래도 아빠 세미예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안그러면 아빠 세미예가 삐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 고참에게 어느날 왜 반지를 만드는 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날은 그 고참이 기분이 좋아보였기 때문에 솔직히 답을 해주더라고 합니다.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손가락 마디마디 반지를 끼고 휴가가면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여자친구 꼬시기 위해서 반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반지를 제대때까지 만들었지만 여친을 못사귄 고참  
아빠 세미예 이야기로는 그렇게 오랫동안 틈만나면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었던 그 고참은 결국엔 여자친구도 없이 제대를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 주려고 동전으로 열심히 졸병에게 귀찮은 일을 시키고 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막상 그 반지를 전해줄 여자친구가 없다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한심합니다. 아니, 사회에 금반지나 아니면 18k 반지도 많은데 하필이면 군대서 만든 가짜 반지를 좋아할 여자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혹시나 좋아할까봐 열심히 동전으로 반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군대는 동전으로 반지를 만드는참 이상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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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반지를 동전으로 만들어?
군대에서 반지를 만드는 반지의 재료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아빠 세미예 시절 군대선 10원짜리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참 동전으로 반지를 만드는 만드는 대단한 실력입니다. 이쯤되면 금세공이나 가공업체에서 탐낼만한 실력입니다. 어떻게 10원짜리로 동전반지가 만들어질까 궁금해서 그 과정을 물어봤습니다.

10원짜리로 동전반지를 만드는 설명은 간단했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내고 뺴빠로 문질러서 닳게 해서 모양을 만들고 천같은 것에다 문질러 광을 내면 동전으로 만드는 반지 작업이 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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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탄피로 반지를 만들어?
군대서 동전으로 반지를 만드는 일은 누구나 흔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참이면 이 일이 흔하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참이 동전으로 반지를 만드는 사람은 고참이지 졸병이 할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지를 만드는 또다른 재료는 탄피라고 합니다. 반지의 재료가 되는 탄피가 궁금해서 물었더니 오공탄피가 딱 반지 재료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크기도 크기거니와 구멍이 뚫려있어 만들기가 쉽다고 합니다.

참으로 남자들의 세계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10원짜리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고 탄피로 반지를 만들 생각을 다한 것일까요.





무심코 만든 '10원짜리 동전 목걸이' 벌금은 500만원? 

아빠 세미예 군대생활 처럼 10원짜리 동전으로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니다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화의 훼손금지 규정 등을 담은 개정 한은법이 시행됨에따라 동전을 융해, 분쇄, 압착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고 합니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발권국ㆍ지역본부나 경찰서를 통해 주화 훼손 행위를 신고받는다고 합니다. 동전을 변형해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작하거나 동전을 녹여 금속 덩어리로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이라고 합니다.

기념품-동전-반지-18k-군대-군시절-추억군대서 동전으로 탄피로 동전을 만들던 아찔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전 반지'는 이젠 추억속으로 보내야?
동전은 화폐입니다. 모든 사물은 제 용도에 맞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화폐는 재화나 서비스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이런 용도로 만들어진 동전을 엉뚱하게 반지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제 역할이 아닙니다. 

이제는 동전반지를 만들지도 구경도 하지 맙시다. 동전이 제자리를 찾아가야지 엉뚱한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만큼 자원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군대생활 만들었던 기억은 추억으로 만들어 머릿속에서만 간직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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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가 대접받는 곳은?…동전 멜팅 포인트가 뭘까?

10원짜리 멜팅포인트, 동전 금속 시세=액면금액 시점

10원짜리 동전 멜팅포인트 될 정도로 가치 하락하고 천대

"10원짜리 동전이 바닥에 떨어져도 안 주워요."
"10원짜리 동전은 돈 취급도 못받네요."
"10원짜리 동전은 이젠 돈 대접을 못 받아요."




돈은 현대의 화폐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런데 돈도 돈나름입니다. 5만원권이 나온 뒤로 1만원권은 그만큼 가치가 추락했습니다.그렇다면 고액권이 발행되면서 동전을 어떨까요. 고액권이 나올수록 동전은 찬밥대접입니다. 돈도 돈나름이겠죠. 대접이 달라집니다.

돈은 어떤 대접을 받고 있고, 동전은 또 어떤 대접을 받고 있는 지 돈에 관해 살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동전-돈-money-만원-수표-1천원-10원짜리-10원-부자동전에 멜팅 포인트가 있습니다.


찬밥대접 신세 추락 동전…돈 대접이 다르네!
돈도 대접이 다릅니다. 고액권은 지갑속 깊숙이 고이고이 간직됩니다. 아니면 장롱속 깊은 곳에 보관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은행 현금보관소에 귀하게 보관됩니다.

하지만 동전은 어떨까요. 완전히 찬밥신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 통용되고 있는 어떤 동전이건 과자 한 봉지 값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동전의 대접을 가장 못받는 것이  10원 짜리입니다.

땅바닥에 10원짜리가 있어도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개도 안 물어갈 10원’이란 말이 생겼을까요. 동전은 집안 곳곳에 굴러다니거나 전자파를 막아준다고 해서 컴퓨터 곁에 있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집안 곳곳에 굴러다닙니다.


10원짜리 동전이 대접받는 곳이 있다고?
10원짜리가 찬밥 대접을 받고 방치되는 까닭에 오히려 ‘귀하신 몸’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몸에 지니기를 싫어하는 탓에 10원 짜리는 10개가 제작되면 4개는 종적이 묘연해진다고 합니다. 

방치되기 때문에 동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동전확보가 여간 고역
이 아닙니다. 유통업계는 10원짜리 동전이 꼭 필요합니다. 거스름돈을 준비해야 하는 곳에서는 10원 짜리를 구하기 위해 아는 사람 총 동원령을 내릴 정도로 확보에 안달이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10원짜리 동전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겠죠. 

동전 없으면 장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품 끝자리 단위가 ‘80원’이거나 ‘90원’이 되면 10원짜리로 거스름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유통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늘 10원 짜리 동전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급할 때는 은행에 다니는 아는 사람들이 모두 동원되기도 한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안면이 있어야 동전 바꾸기도 쉬운 법이까요.





동전 한 자루는 얼마나 들어갈까?

은행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동전을 자루에 담아 교환해 줍니다. 그렇다면 500원 짜리는 한 자루에 몇 개가 들어가고 얼마나 들어갈까요. 500원짜리는 한 자루에 100만 원(2000개)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00원 짜리는 20만 원(2000개)이고, 50원 짜리는 12만5000원(2500개)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10원은 어떨까요. 한 자루에 10원은 2만5000원(2500개)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0원짜리 확보경쟁 진풍경

10원을 제외한 다른 동전은 어느 때나 은행에만 가면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원 짜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많은 유통업체가 하루 수 천개의 10원 짜리 동전이 필요한데 모든 금융기관과 거래를 해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은행의 확보 수량에 한계가 있어 10원 짜리는 많이 안 줍니다. 준다. 겨우 한 자루 환전하고, 두 자루 환전은 운이 좋은 경우다. 장사가 잘 되는 명절 같은 때는 몇 주일 전부터 환전 주문을 하고, 은행에 아는 사람 있는 직원들이 총 동원돼 10원 짜리 동전을 구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이 해마다 부족한 동전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발행 비용으로 400억 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사용된 동전이 다시 유통되지 않기 때문인데 동전 사용을 줄이면 사회적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원짜리 제작단가가 궁금해?
화폐당국은 10원짜리에 대한 고민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제작단가를 어떻게든 낮추기 위해 10원 짜리는 1966년 탄생한 뒤 네 번이나 제작에 따른 금속 비율 혹은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지난 2006년 고민끝에 한국은행은 네번째 10원 짜리 동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당시 만든 10원짜리 동전은 지름이 22.86mm에서 18mm로, 무게는 4.06g에서 1.2g으로 줄었습니다. 이 조치로  10원의 제조단가는 1개당 20원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행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통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스름돈으로 새로운 10원을 주면 많은 사람들이 ‘됐어요!’라고 말하면서 그냥 가버리기도 합니다. 10원짜리를 오히려 귀찮아하기도 합니다.






10원짜리 멜팅 포인트가 뭐야?
‘멜팅포인트’(Melting Point)란 말이 있습니다. 동전의 소재로 쓰이는 금속의 시세가 동전의 액면금액과 똑같아지는 시점을 말합니다. 예전  10원 짜리 동전은 제작 단가가 요즘 금속 시세로 28원이었습니다. 하나를 만들어낼 때마다 꼬박꼬박 18원씩 적자를 보는 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10원은 5.86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2004년말 10원짜리 동전의 소재 가격이 12원 안팎으로 급등하여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데 사용된 금속의 실제 가치가 액면 금액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소재로 사용된 금속의 가격이 액면 금액보다 비싸지면 동전을 녹여 다른 용도로 전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녹인다'는 용어
를 씁니다.

그러나 동전을 녹여 금속을 추출하려면 시설과 비용 등이 만만치 않으며 추출된 금속을 내다팔더라도 중고 가격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동전을 녹여 다른 용도로 쓸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어떠세요. 10원짜리와 동전에도 사연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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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때서'…천덕꾸러기 10원짜리 할말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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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의 항변 "내가 어때서"…천덕꾸러기 10원짜리 할말있다는데!

길에 떨어져도 주워가지 않는 날로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10원짜리 동전

녹여서 고철로 팔면 더 가치가 있는 천덕꾸러기 신세 전락한 10원짜리 동전




"10원짜리는 이제 쳐다보지도 않아요."
"배부른 소리하고 계시네. 10원짜리는 돈이 아닌가요?"
"10원짜리는 돈취급도 못받아요."
"그래요? 어쩌다 10원짜리가 그런 푸대접을 받게 되었나요?"

돈을 물쓰던 마구 쓰면 닳아요. 무슨 소리일까요. 10원짜리 동전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0원 짜리 동전은 지난 2006년 12월18일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당시 금융권은 새 동전을 구하려는 고객들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랬던 10원 짜리 동전이 홀대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첫선을 보일때 그토록 화려하게 등장한 10원 짜리 동전이 불과 몇 년 새 천덕꾸러기로 대접받게 된 것은 웬일일까요. 그래서 10원 짜리 동전에 관해 짚어봤습니다.


☞ 10원짜리 동전의 역사
10원짜리는 1966년 발행된 '가 10원'이 구리 88%, 아연 12%로 제작됐으나 이후 소재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1970년 7월16일 구리 65%, 아연 35%로 합금 비율을 변경한 '나 10원'이 등장했습니다.


'다 10원'은 디자인만 바뀌면서 1983년 나왔습니다. 현재의 10원짜리인 '라 10원'은 2006년 12월 발행되면서 아연이 알루미늄으로 대체됐습니다. 이는 금속가격이 멜팅포인트를 넘어서면서 동전을 녹여 장신구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10원 짜리 동전의 성분 뭐야? 
지금 사용하는 10원 짜리 동전은 2008년 12월18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때 선보인 10원짜리 동전의 성분은 구리씌움 알루미늄(Cu 48, AI 52)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안은 다보탑과 액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름은 18.0㎜이고, 무게는 1.22g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름이 18㎜로 기존 주화(22.86㎜)보다 4.86㎜ 작았습니다. 무게도 1.2g으로 그 이전의 4.06g보다 날씬해졌습니다.




☞ 10원 짜리 동전 세상에 첫선 보일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2006년 12월18일 크기와 무게를 줄인 10원짜리 새 동전이 시중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은행 등 금융권은 이날 새 동전을 구하려는 고객들로 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날 은행 화폐교환 창구에선 개점과 함께 새 10원 동전을 구하려 몰려든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당시 은행측은 한때 1인당 교환 물량을 5000원(500개)으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새 10원짜리 동전이 인기를 끈 이유는 '희소성 프리미엄' 때문이었습니다. ‘2006년'이란 발행연도가 찍힌 동전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판단으로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금융권으로 몰려 들었기 때문이죠.


☞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10원 짜리 동전
길을 걷다보면 10원 짜리 동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마땅히 쓸곳이 없어 버린 것이죠. 사무실이 밀집한 한 곳의 쓰레기통을 뒤져봤습니다. 10원 짜리 동전은 쉽게 발견됩니다.


사람들은 10원 짜리 동전을 그냥 버립니다. 10원짜리 동전이 왜 이렇게 홀대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10원 짜리 동전을 커피 자판기에 넣어봤습니다. 커피 자판기가 인식을 못합니다.


얼마전까지 10원 짜리 동전이 컴퓨터의 전자파를 막아준다는 속설 때문에 컴퓨터에 놓이곤 했습니다. 구리 성분 때문이었죠. 그런데 2008년 선보인 10원 짜리는 주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도 놓지도 않습니다.


아이들도 10원 짜리 동전을 저금통에 잘 저축하려 하지 않습니다. 할인점이나 쇼핑할때도 사용처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쇼핑시 작은 물건값에 10원 단위로 떨어질때가 있어 이를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  최첨단 금융기법이 동전 사용량 줄여
오늘날 우리는 최첨단 금융기법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금융기법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용량이 급격이 줄고 있는 동전들. 사용량이 줄다보니 가정에서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각종 금융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신용카드, 교통카드,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의 확산으로 실생활에 화폐를 사용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동전의 경우 현금을 내고 거스름을 주고받을때 주로 사용하지만 이마저도 신용카드로 결재해버리면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동전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줄어 집안 서랍이나 저금통, 그것도 아니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버립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발행된 동전이 유통되지 않고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액수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추가로 동전 발행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특히 십원짜리 동전의 경우 유통되지 않고 사장되는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십원짜리 동전 한 개의 발행비용은 액면가보다 원가가 훨씬 많이 든다고 하니 동전 사장현상을 국가경제 차원에서 그냥 우습게 보아 넘길 일만은 결코 아닙니다.


동전에 대한 개념 재정립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쓰임새는 줄고 한 개의 발행비용은 액면가 보다도 원가가 훨씬 많이 들어가는 동전. 발행하면 할수록 사장되는 현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커피자판기 등에도 10원 짜리동전이 사용가능하도록 만드는 방법 등으로 이왕 발행한 10원 짜리 동전이 적극 활용되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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