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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삶의 길잡이 그린누리가 뭐야?…알파블로거 당찬 시도 주목 왜?

인터넷이 발명된 이래 수 많은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졌습니다. 또한 수 많은 사이트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진화를 거듭한 사이트를 만나면 흔히 말하는 창조경제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모바일 시대를 맞아서 진화를 거듭하는 사이트는 색다른 공부이자 즐거움마저 안겨줍니다.


블로그로 대별되는 1인미디어 시대를 맞아 수 많은 프리랜서와 블로거들이 생겨났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면과 더불어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1인미디어를 꽃피웠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흔히 말하는 알파블로거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노력하고 진화하는 알파블로거를 찾아 그들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싣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1인미디어시대를 주도하고 개척하고 있는 알파블로거를 함께 만나 보시죠. 그 첫번째로 알파블로거이자 녹색사이트인 그린누리(http://greennuri.com)를 소개합니다.


그린누리-녹색경제-녹색생활-녹색건강그린누리 첫 페이지.


녹색 삶을 꿈꾸는 녹색 삶의 길라잡이 그린누리

현대인의 삶은 무척이나 고단합니다. 매우 분주합니다. 이렇게 여유가 없이 바쁘고 분주하게 앞만보고 살다보면 이웃간의 정은 오간데 없습니다. 이웃을 돌아볼 겨를이 없습니다. 돈을 쫓아 살다보면 양심과 인간성마저 각박해져만 갑니다.


개인주의와 도시화로 개인의 삶은 날로 각박해져만 갑니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는 또 자꾸만 현대인들을 병들게 합니다. 현대인들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현대인의 거칠고 분주한 삶에서 잠시 짬을 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런데 휴식은커녕 마천루와 회색빛 하늘입니다. 거리엔 푸르른 싱그러움 대신 온통 콘트리트 투성이입니다.


지치고 병든 현대인의 삶에 아침이슬 같은 푸르른 생기를 불어넣고자 합니다. 초록색깔로 바라보는 세상은 건강합니다. 녹색건강을 꿈꾸고 녹색경제를 희망하고 녹색생활 속에 살고 싶다는 현대인의 오랜 희망을 그린누리에서 찾아봅니다. 


그린누리-녹색경제-녹색생활-녹색건강그린누리 녹색건강 페이지.



지치고 병든 현대인의 삶에 싱그러움 선사하는 그린누리

그린누리는 녹색건강 녹색경제 녹색생활을 꿈꿉니다. 그린누리는 세상의 모든 이웃과 더불어 푸르른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보려 합니다. 이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꿈꾸려 합니다. 그린누리의 소개글에서 알수 있듯 그린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1인미디어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녹색삶의 길잡이 그린누리가 걸어온 길

그린누리는 갗 발을 뗀 초보 1인미디어입니다. 지난달인 9월 13일 그린누리를 시작했으니 채 한달이 안된 초보 햇병아리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 녹색 건강과 녹색경제 녹색생활에 관한 다양한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향하는 바가 누구나가 꿈꾸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린누리는 그래서 참신합니다. 녹색이 꿈꾸는 그런 세상. 병들고 힘들고 지치고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그린누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참신함을 넘어 우리가 꼭 이땅에 구현해야할 유토피아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린누리-녹색경제-녹색생활-녹색건강그린누리 녹색건강 페이지.



녹색삶의 길라잡이 그린누리 세상과 소통하다

그린누리는 1인미디어 답게 사이트를 열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소식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린누리의 초록세상 이야기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소박한 꿈들이 알알이 영글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할 것입니다.


그린누리 녹색건강 녹색경제 녹색생활을 꿈꾸는 작지만 당찬 미디어

그린누리의 주요 지향성을 살펴봅니다. 녹색건강과 녹색경제와 녹색생활입니다. 건강한 삶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건강한 경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들이 최근 병들고 인간을 힘들게 하는 바람에 인간의 삶은 각박해지고 힘들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새로운 반성으로 녹색건강과 녹색경제와 녹색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린누리-녹색경제-녹색생활-녹색건강그린누리 녹색경제 페이지.



모바일시대를 당당하게 걸어가는 미디어

스마트폰으로 대별되는 모바일시대는 알파블로거들과 1인미디어, 프리랜서에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요구합니다. 그린누리는 모바일시대를 맞아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인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으로 꾸민 사이트가 알파블로거들과 1인미디어 프리랜서들에게 일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모바일시대 1인미디어는 최적화된 플랫폼인 반응형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린누리 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린누리 끝없는 모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나서다

그린누리는 포털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독자적으로 호스팅 업체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1인미디어를 운영합니다. 사실 포털에 종속적인 대다수의 블로그들과 달리 포털 대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 길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포털에 기대면 그만큼 쉽게 트래픽을 증대시키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린누리는 이러한 잇점을 모두 포기하고 모랫바람이 불어대는 모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여행에 나선 것입니다. 앞으로 그린누리의 행보에 촉각을 곧두세우게 합니다. 알파블로거는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그린누리는 알파블로거이자 1인미디어이자 프리랜서가 아닐까요. 단순한 그런 미디어가 아니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가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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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위기? 기회?…블로고스피어 알파블로거를 찾습니다

블로그·SNS 올바른 방향 제시 알파블로거 절실

미디어 기능 지닌 어젠다 설정 기능 갖춰야

비판, 계도, 정보, 대안제시 블로거 절실



"블로그는 누리꾼들의 자유로운 글쓰기인데?"
 "블로거들의 지나친 상행위 문제있어요"

블로고스피어가 시끄럽습니다. 일부 네이버 블로거들로 인해 야기된 사회적인 부정적 여론기류가 결국 세무당국의 일련의 조치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입니다. 미디어기능은 어젠다 설정기능입니다. 어젠다 설정기능이 없다면 미디어가 아닙니다. 블로그가 많이 진화를 했습니다. 그 진화는 사적인 영역을 넘어 공적인 영역으로 진화를 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최근 문제가 된 네이버 블로거들의 경우 1인미디어와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일련의 블로고스피어 혼탁상과 관련 진정한 1인미디어가 아쉬울 때입니다.

블로그-SNS-쇼셜네트워크서비스-포털


☞ 알파블로거가 필요한 이유 왜?
블로고스피어의 혼탁상이 극에 달한 느낌입니다. 급기야 일부 네이버 블로거들로 인해 우리사회에 블로그가 순기능적 측면이 간과되고 역기능만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회적 기류와 최근의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알파블로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국세청의 블로거 옥죄기가 위험한 이유는?   
국세청이 최근 전방위적인 파워블로거 인적사항 조사에 나서 블로고스피어 옥죄기가 시작된듯 해서 우려스럽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던 유례없는 인적사항 조사 배경 자체마저도 의문스럽습니다.


☞ 1300명 파워블로거 개인정보 요구?
국세청은 최근 네이버와 다음 측에 각각 800명과 500명 씩 모두 1300명의 파워블로거에 대해 ‘부가가치세법’ ‘국세기본법’ 저촉을 들어 인적사항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파워블로거의 인적사항을 분석해 탈루사실이 있을 경우 추징과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탈루의 규모가 크거나 변칙적인 방식으로 이뤄진 것이 확인되면 ‘범칙행위’로 보고 고발조치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블로거가 정보통신망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저촉?
국세청이 이번 조치는 자칫 법리논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정보통신망법상의 개인정보 제공 금지 조항과 충돌됩니다. 자료 요청을 받은 포털조차도 자료 제공을 해야하는 것인지를 두고 법률 검토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에도 ‘통신비밀보호’에 대한 조항(83조)이 있는데 1300명 모두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이들 법률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 파워블로거 1300명 모두가 상행위? 
국세청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면서 파워블로거들이 블로그 상에서 공동구매 등 각종 상행위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면서도 사업자등록이나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자상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파워블로거들의 실상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사업자등록이나 소득신고가 안돼있는 곳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국세청이 요구한 파워블로거 1300명의 블로그에서 모두 상행위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네이버의 800명과 다음의 500명의 파워블로거는 사실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파워블로거' 전원의 자료를 내놓으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1300명의 블로그 모든 곳에서 무등록·무신고 행위가 벌어진다고 보기 어려운데 모두의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 전방위 조사 블로고스피어 파워블로거 활동 위축 우려
이번 조사로 인해 블로고스피어가 급격히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일부 네이버 블로거로 인한 문제를 블로고스피어 전체로 확대조치를 취한 것은 건전한 다수의 블로거들과 블로고스피어를 멍들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 문제있는 블로거만 샘플조사로 바꿔야?
국세청의 이번 개인정보 요구는 무작정 블로그 전체를 조사한다는 것은 의심이 듭니다. 문제가 될만한 블로거가 있다면 이들 블로거들에 국한하거나 일부 샘플을 뽑아 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세청이 사실상 우리나를 대표하는 파워블로거 모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파워블로거가 뭐기에?
파워블로거란 말은 우리나라에서 회자되는 독특한 말입니다. 블로거가 파워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인기있는 블로거가 맞을듯 싶습니다. 이들 파워블로거들은 분야별로 전문가인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굉장한 식견과 정보, 시대를 읽는 눈을 가진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우리사회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옥죄기는 우리사회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저해하고 SNS시대 흐름에 역행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옥죄기 파워블로거 자유로운 글쓰기 위축 우려
블로거들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우리사회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일련의 국세청 조치는 이러한 블로거들의 자유로운 글쓰기에 역행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국세청도 이런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방법의 묘가 절실해 보입니다.

적인 에 위축을 주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며 “다만 블로거들도 양심적으로 했으면 한다. 잘나갈 땐 자랑하기 바쁘고, 반대로 (공동구매 등) 이런 문제가 생기면 블로그 집단 전체가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파워블로거 옥죄기 한국, SNS 불명예 우려?
전세계적으로 SNS가 열풍입니다. 중동의 민주시민혁명들도 SNS가 이뤄냈습니다. SNS의 한축을 블로그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의 일련의 조치들은 이런 열풍에 찬물을 끼얹을 우려가 있습니다.

IT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이 SNS가 위축되어서야 말이 아닙니다. 국세청의 이번 일련의 조치들이 SNS라는 거대한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멋훗날 두고두고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세청은 신속한 조사와 SNS 흐름에 역행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양해야 합니다.

☞ 블로거 윤리강령이 필요한 이유?
세미예 가족은 오래전부터 블로고스피어의 쓴소리를 제대로 하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알파블로거들의 출현을 기대해 왔습니다. 또한 블로그 윤리강령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지금 블로고스피어에도 알파블로거들의 등장과 활약, 블로그 윤리강령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알파블로거들의 활약과 윤리강령은 블로거 스스로들에 의해 만들어져야 합니다. 포털이나 정부 당국이 개입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 블로고스피어 파워블로거 환골탈태의 계기로?
초기의 순수한 블로그 활동이 마케팅이 들어오면서 혼탁해졌습니다. 이제는 이런 마케팅을 걷어내고 블로거들의 순수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1인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는 어젠다 선점기능과 설정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젠다를 선점하거나 설정하려면 윤리적으로 깨끗해야 합니다.

이제는 진정한 1인미디어 기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알파블로거들이여, 블로고스피어는 지금 당신들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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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8명의 당찬 도전…블로거 공동취재 이렇게 해보세요

블로거들의 공동 혹은 연합취재 색다른 블로그의 세계

블로거 8명의 지하철 공동취재 블로그와 블로거의 이색 체험




블로거들의 공동취재 혹은 연합취재는 가능할까요. 블로그는 예전엔 흔히 말하길 개인적 일상사를 다루는 공간정도로 인식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블로그가 진화하고 미디어기능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인 미디어들은 흔히 언론사들간에 곧잘 구성되는 공동취재단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그것도 포털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가끔 큰 테마로 꾸려지는 취재단이 아닌 순수한 의미의 자발적 블로거 공동취재단 형태는 아직 선보이지 않아 그 가능성을 열어보고 그 일단의 형태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1. 왜 공동취재인가?
최근 다음블로거뉴스를 둘여다보면 비슷한 주제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포스팅한 주제가 또 포스팅됩니다. 똑같은 소재나 주제가 반복된다면 식상합니다. 똑같은 소재나 주제라도 색다른 시각이나 심도있는 재해석이라면 권장할만합니다만 아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언론사들의 기사가 비슷하다고 블로거들이 성토합니다. 하지만, 블로거뉴스의 글들은 비슷하다 못해 소재와 내용 형식이 아예 똑같은 것들도 넘쳐납니다.


최근 벚꽃이 전국 곳곳에 만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곁들여 축제도 곳곳에서 열립니다. 다수의 블로거들이 이를 올립니다. 필자가 살고있는 온천천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한 블로거가 오늘 올리면 또 내일은 또다른 블로거가 올립니다. 똑같은 축제, 똑같은 벚꽃, 똑같은 온천천을 매일같이 올립니다. 그래도 다음블로거뉴스에선 베스트로 올라갑니다. 온천천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워낙 포스팅이 많아 이젠 식상할 정도입니다.




적어도 한 축제가 열리면 올해 축제와 지난해 축제의 차이점은 뭔지, 올해 축제만의 의미는 무엇인지 , 관계자와 시민들의 인터뷰나 멘트 등을 통한 객관성 확보노력 등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블로거들은 온천천 축제라고 칭찬만 할뿐입니다. 그 이상의 아무런 내용도 없습니다. 그 블로거들은 지난해도 똑같은 글을 또 올렸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도 똑같은 내용을 올릴 것입니다. 이렇게 검증을 안하는 공간이 다음블로거뉴스입니다. 뼈아픈 자기반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선 언론사의 경우 사전에 방송이나 신문에서 미리 조율을 하기 때문에 소재나 주제가 겹치는 경우가 드물지만 블로거들의 포스팅은 조율이 어렵기 때문에 재탕 삼탕, 반복에 반복됩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소재나 주제를 공동취재를 통해 심도있게 쓴다면 이의 부작용을 줄이고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개인 블로거들이 취재하기 힘든 분야도 블로거들이 모여서 의논하고 사전에 조율하면 훨씬 취재가 쉽지 않을까요. 아울러 공동취재의 장점은 역할분담을 통해 심도있는 포스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 공동취재 가능성을 엿보다
필자는 주말 블로거들간의 공동취재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여러 명의 블로거들이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공동 주제를 바탕으로 공동취재로 만났습니다. 비록 부산지하철노동조합과 부산장애인연대의 행사의 일환이었지만 서울과 경남, 부산의 블로거들 8명이 모여 공동주제로 공동취재에 나섰습니다.


'장애인 이동권'이란 공동 주제로 사전에 만나 의견을 조율하고 취재원을 확인했습니다. 취재원의 동선과 일정을 확인하고 취재내용을 사전에 정리했습니다.


이날 공동취재에 나선 블로거들은 미디어한글로(media.hangulo.net), 김주완․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2kim.idomin.com), 거다란(www.geodaran.com), 세미예(semiye.com), 따뜻한 카리스마(careernote.co.kr), 엔시스(www.sis.pe.kr), 미디어 부사니스(www.busanese.com), 스킨사이어스(blog.daum.net/yama1417)입니다.




3. 공동취재는 역할분담이 중요
일선 언론사 공동취재는 간사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력하에 이뤄집니다. 하지만, 블로거들의 공동취재는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번 공동취재는 다행히 부산지하철노조가 간사역을 자임하고 사전에 철저히 조율한 탓에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


8명의 블로거들이 4개조로 나눠 사전에 조율을 충분히 거친후 장애인 이동권을 취재하고 취재후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바람직한 순서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뒷풀이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장애인 이동권 취재는 김주완기자와 엔시스님이 수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미디어한글로님과 세미예가 시각장애인의 점자를 점검했습니다. 또 따뜻한 카리스마님과 부사니스님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이동 편의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스킨사이언스님과 거다란님은 전동휠체어를 중심으로 리프트 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4. 문제는 없을까
블로거들의 공동취재는 장점이 많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우선, 소재나 주제를 정하고 블로거들을 모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블로거들간에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안면을 튼 경우라면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시도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공동취재의 경우 부산지하철노조와 연대형식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만 개별 블로거들의 입장에서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다음, 심도있는 취재를 위해서는 관공서에 확인도 해야하고 공공기관에도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거들에게 이런 기관의 취재를 위한 출입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공동취재의 경우 이 문제를 지하철노조의 도움으로 부산지하철을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내용의 검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공동취재의 경우 부산지하철노조와 장애인연대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의 생생한 동행취재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5. 제2, 제3의 공동취재 출현을 꿈꾸며
공동취재의 장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많습니다. 개별 블로거를 뛰어넘는 결과물을 산출해 낼 수도 있습니다. 검증을 통한 객관성 확보로 신뢰성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2, 제3의 공동취재를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가령,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소재로 삼는 부산 온천천을 공동취재 한다고 가정합시다. 공동취재단 이름으로 구청과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분야별로 나눠 취재를 해서 포스팅하면 됩니다.


한 블로거는 온천천의 역사, 또 한 블로거는 온천천의 풍경과 사진 및 동영상, 또다른 블로거는 온천천의 축제와 온천천의 예산문제, 또다른 블로거는 온천천의 각종 편의시설 점검, 또다른 블로거는 생태하천과 온천천의 비교 등등을 분담해서 취재하고 이를 포스팅하면 됩니다.


제2, 제3의 공동취재 가능할까요. 블로거 공동취재가 더 많이 진행되어 블로그가 진정한 의미의 1인 미디어로 발전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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