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학교에서 도대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무슨 일인데 흥분하고 그래?" "2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가 참 알 수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 뭐예요." "도대체 무슨 일인데?" "교육부의 한심한 정책이 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하네요." "그래? 교육이 참으로 중요한데 큰일이네." "교육이 백년대계라면서 실제론 근시안적 정책 펼쳐요." 엄마 세미예가 최근 한 후배를 만나 근황을 듣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듣다보니 도대체 우리나라 2세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일일까요. 왜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된 것일까요. 정부 정책의 불쌍한 희생양, 비(悲)정규직? "8월 학교를 떠나려니 가슴이 착잡해요." 엄마 세미예는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