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5

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물은 흔한데 꼭 아껴쓰야 하나요.""물은 돌고 도는 순화식인데 왜 물이 모자라죠." "물값이 석유값보다 비싸다는 게 정말인가요?""물이 모자라기 때문에 물 아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맞아요, 물을 물쓰듯 하면 물이 없어집니다.""물을 아끼는 습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물은 흔해 보입니다. 어디를 봐도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물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물이 없이는 이 지구상의 생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인간까지도 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왜 그럴까요. 최근 인류의 또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물문제입니다. 물때문에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물때문에 여간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닙니다. 이러한 물문제에 대..

에코환경 2013.03.22

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에코환경 2012.01.21

물은 약? 독?…물의날 숨겨진 물의 엄청난 실체를 다시 봤더니?

"흔한 물, 마구 쓰도 또 생겨나잖아요?" "아니죠? 전 세계가 물때문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죠?"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물을 아껴쓰지 않으면 금방 물부족 상태에 시달립니다." "그래요? 이제부터 물을 철저하게 아껴쓰야겠네요."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단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

에코환경 2011.03.22

9월생 태풍 위험해 왜? 갑자기 왜 자꾸 태풍발생?

"또 태풍이야? 엊그제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지 몇일 되었다고 또 태풍이야." "8월말과 9월 갑자기 태풍이 많이 발생한 원인이 뭘까" "역대 대형급 태풍 9월생이 많다는데 정말이예요"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우리나라를 핥퀴고 간지 몇일 지나지 않아 또다시 우리나라쪽으로 태풍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위력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제9호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태풍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더불어 태풍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잘 넘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있는데 웬 태풍? 제9호 태풍 말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을철..

에코환경 2010.09.06

아찔한 무허가 판자촌 까치집…까치 집지을 곳이 없어? 까치 무허가 판자촌 왜?

까치는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습니다. 반가운 손님이 오면 까치가 먼저 울어댄다는 뜻에서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까치는 그만큼 인간과 가까이 생활하고 인간과 더불어 생활하는 대표적인 텃새입니다. 최근 까치들도 봄을 맞아 둥지를 짓고 2세를 기른다고 분주합니다. 전국이 폭설로 신음하던 시기를 아는 지 모르는 지 오늘도 열심히 집을 지어댑니다. 까치들은 이미 봄이 찾아왔나봅니다. 열심히 2세를 위해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그런데, 최근엔 사람들이 까치가 길조인가에 관해 의구심을 표시합니다. 까치가 끼친 인간에 대한 불경죄(?)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떤 불경죄(?)를 범했는 지 지금부터 살펴 볼까요. 까치의 도시의 전봇대 위에 무허가 건물지은 불경죄? 흔히들 까치하면 나무 위에 둥지를 틀어 집..

에코환경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