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쉽게 출제되길 바래, 어렵게 출제되길 바래?" "높은 점수 받고 싶어요." "수능에도 역사가 있었네요. 오래된 만큼 많이 변했군요." "그러게요. 수능의 역사를 보니 참으로 신기해요." "수능이 이제 단순한 수능이 아니었군요." "수능의 역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수능일을 맞아 수능이 단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세대가 다양합니다. 본고사 세대와 연합고사 세대, 예비고사 세대, 학력고사 세대, 수능세대…. 이렇게 세대가 다양한 것은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은 그 세월만큼이나 다양하게 변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치르는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공식 명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어떻게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