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2

땡볕속 3200세대가 오후2시 일제히 에어컨 껀 사연 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입니다. 밤에도 온도가 높아 잠을 이루기도 쉽지 않습니다. 잠을 이루려고 해도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이면 시원한 곳이 생각나고 에어컨도 핑핑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밤 3200세대가 에어컨도 끄고 불을 껐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무더위가 엄습하는 한여름밤에 에어컨을 꺼버린 것일까요. 그 사연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무더운 한여름밤 에이컨을 끄고 불도 꺼버린 밤의 세레나데 속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오후 2시 3200세대가 에어컨을 왜 껐을까? 부산시 서구 부민동3가 부민 'e편한 세상' 아파트. 오후 2시가 되자 에어컨을 끄기 시작합니다. 누구 할것없이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에어컨을 꺼버립니다. 오후..

에코환경 2010.08.18

무더운 한여름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 왜?

무더운 한여름밤 모두가 불을 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50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한여름밤 갑자기 모두 불을 껐습니다. 왜 그랬는 지 그 사연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전기가 우리생활 곳곳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기가 없다면 더워도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전기밥솥을 사용할 수 없어 밥을 해먹을 수도 없습니다. 텔레비전을 켤 수도 없습니다. 세탁기를 돌릴 수 없어 빨래도 할 수 없습니다. 밤이 되어도 깜깜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실상 깜깜하고 답답하게 살아야 합니다. 전기는 믹스기에서 정수기에 이르기까지 현대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흔히, 현대생활을 전기로 시작해서 전기로 끝난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에코환경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