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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그렇게 좋아?…토마토 알고보니 엄청난 영양 보고?

"왜 이름이 방울토마토죠. 방울소리가 납니까?"

"토마토는 이름이 재밌어요. 거꾸로 불러도 토마토예요."
"토마토는 과일이예요, 채소예요?"

"토마토가 참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야 겠어요."

"토마토에 관해 많이 공부하고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요? 토마토에 관해 몰랐던 정보가 있나요?"




토마토 농장에 견학온 아이들의 조잘거림에 토마토들이 일제히 말을 건넵니다. '딸랑딸랑' 작은 소리로 "내가 가르쳐 줄께"라고 외치는 것만 같습니다. 방울소리를 울려 아이들에게 뭔가 이야기를 건네려는 듯한 소리같기도 합니다. 참 재밌는 광경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웰빙을 넘어 힐링 식품으로 각광받는 토마토. 토마토는 예전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맛과 영양과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을 위해 열심히 밀알이 되어준 존재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가 어떤 식물일까요. 토마토에 관해 재밌는 여행을 떠나봅니다.

토마토-tomato-힐링-웰빙-건강-영양토마토에는 각종 유익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가 뭐기에(About tomato)?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가 얼마나 좋았으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몸에 좋은 식품 10가지' 중의 하나로 꼽혔을 정도입니다.


예전엔 관상용으로 주로 심었습니다. 하지만, 토마토가 지닌 유용한 영양가가 속속 밝혀지고 밭에도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일반에게도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1년 내내 흔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엇습니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입니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토마토-tomato-힐링-웰빙-건강-영양토마토는 날것보다 익혀 먹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의 효능(About tomato health)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抗)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입니다. 토마토의 효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리코핀입니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습니다. 리코핀은 몸안의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노화방지와 혈당 저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한 토마토는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필요한 비타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이 밖에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습니다.




신선한 토마토 고르기 어떻게?(How to goog choice) 
토마토를 잘못 고르면 여간 속이 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골라야 토마토를 잘 고를 수 있을까요. 우리 나라에서 소비되고 있는 토마토는 외형 크기로 보아 크게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무게가 150g 이상인 일반 토마토(beefsteak tomato), 포도송이처럼 송이채로 수확하는 송이토마토(무게 100g 내외), 한 알 무게가 20g 전후인 방울토마토로 구분됩니다. 

또한 수확 숙기 정도에 따라 겉 표면 착색이 70% 일 때 수확하는 완숙계, 착색정도가 20% 이하에서 책색이 덜된 채로 수확하는 미숙토마토 등이 있는데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호도가 다릅니다.

토마토를 구입할 때는 꼭지를 잘 봐야 합니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입니다.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토마토 알이 탄탄한지 만져본 후 구입합니다.

토마토를 고를때는 품종 고유의 형상을 갖고, 열린 채로 완숙되어 신선하고 식미가 좋은 것, 과실은 풍만하게 둥근 형태의 것, 과색의 퍼짐이 고르고, 윤택이 있는 것, 과실이 탄력이 있으며, 軟化되지 않은 것, 표면의 갈라짐이 없는 것, 꼭지 절단 부분이 싱싱한 것, 표면이 쭈글쭈글 하지 않게 곱게 완숙된 것, 색이 짙은 것, 단맛이 풍부하고, 즙이 많은 것, 동공이 없고, 육질이 치밀한 것, 자를때 과육이 부서지지 않는 것, 코르크화된 부분이 없는 것, 외과육이 두꺼운 것(6mm 정도)이 좋습니다.


토마토-tomato-힐링-웰빙-건강-영양토마토 고를때는 꼭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토마토 어떻게 요리?(How to cook)
토마토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특유의 영양이 알려졌기 대문입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이유는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물질 덕분입니다. 일본 도쿄의 가고메 식품 종합연구소에서 생토마토와 가열한 토마토, 올리브기름을 이용해 가열한 토마토의 라이코펜 함유량을 알아보았는데 생토마토의 라이코펜 함유량을 1로 볼 때 가열한 토마토는 두 배, 가열하고 올리브기름을 첨가한 토마토는 네 배나 라이코펜 함유량이 높았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를 익혀 먹기만 하면 3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 토마토를 함께 올려 구운 다음 쌈을 만들어 먹거나 식빵 위에 치즈와 함께 올려 오븐에 구워 먹으면 어떨까요. 또한 달걀·버섯과 함께 올리브유에 볶아 먹는 것도 은은한 새콤달콤함이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줄 것입니다. 

토마토 껍질을 벗길 때는 꼭지 반대편에 열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 건져냅니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할때 토마토 곁들여도 좋습니다. 제철을 맞은 신선한 토마토를 으깨어 불 위에 올려보면 어떨까요.





토마토 어떻게 먹을까?(How to eat tomato)
영양의 보고인 토마토는 먹는 법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히, 토마토가 항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먹는 법이 중요합니다. 암을 예방하려면 익혀 먹어야 합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고 합니다.

기름을 살짝 두르리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이 있으면 체내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토마토를 너무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됩니다. 토마토를 살짝 익혀 먹어야 라이코펜과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토마토토에 설탕을 곁들여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비타민C를 파괴하기 대문에 설탕과 토마토는 함께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 보관은 어떻게(How to storage)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보관합니다. 미숙과(착색이50%이하)는 상온에서 저장하고, 착색이 50% 넘은 것은 7-10℃ 로 저장하는 게 좋습니다. 남은 토마토는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싸서 실온에서 숙성하면 됩니다. 또한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됩니다. 알맞게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되는 15~25도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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