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3

대통령 국민이 언제 직접 뽑아?…선거역사를 알면 민주주의가 보인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 직접 뽑으니 좋은것 같아요.""이런 제도를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투표를 하다보니 민주주의를 실감하게 됩니다.""투표하면 민주주의가 아닐까요.""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제도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교육 잘 시켜야 겠는데요."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5년에 한번 치러지는 선기이지만 올해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국민의 손으로 한 표 한 표를 행사하고 그 뜻이 모여 거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선거인단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어떻게 다를까요. 예전에는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헀을까요. 언제부터 지금처럼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투표의 또다른 관심거리이자 알아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통..

에코칼럼 2012.12.19

투표 결정하는 요소 따로 있다?…내 소중한 한표 누구한테?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어요.""어떻게 공약도 안보고 후보를 정해요." "평소 언행과 걸어온 길을 참고로 매우 이성적인 판단을 했어요." "그래요?""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하나요.""제대로 된 후보를 기준으로 뽑아야죠.""그런 기준이 있나요?""그럼요, 기준은 아주 간단해요." 투표일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이 선거를 통해 지도부를 개편하는 등 분주합니다. 투표 어떻게 하나요. 후보를 정할땐 어떤 기준으로 정하나요. 합리적이고도 이성적으로 투표하나요. 사람들은 자신이 투표할 후보를 합리적이고도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투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합리적이고도 이성적 판단없이 투표가 이뤄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유권자들 합리적..

에코뉴스 2012.11.13

투표 복잡해요…이러다가 문제 생기면 어떡해?

"8번을 찍어야 한다고? 뭐가 뭔지 어휴, 복잡해서 투표 안할래?" "줄서기 참 싫어. 뭐가 그리 복잡해" "빨리 투표하고 출근해야 하는데, 어떡해!" "줄서서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인데!""그러게요, 너무 불편하네요." 최근 일부 어르신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부 젊은 이들 사이에서 투표를 앞두고 벌써부터 심심찮게 들려나오는 말입니다. 뭐가 복잡하기에 어르신들은 투표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하신는 것일까요. 지난 토요일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복잡다단하고 후보자들도 많습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무엇이 복잡하고 개선되어야할 점은 무엇인 지 살펴봤습니다. 책을 방불케하는 투표 안내문 투표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

에코칼럼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