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갑니다. 지역의 제법 큰 서점들도 하나 둘 문을 닫습니다. 서점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에 대해 무감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서점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사랑방인 동네 서점들이 자꾸만 문을 닫습니다. 서점이 없어지고 나면 사람들은 지식을 충전할만한 문화사랑방이 없어 마음을 살찌우기가 그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동네서점들은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기에 중요합니다. 정이 없는 온라인 서점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점들이 자꾸만 사라져갑니다. 소리소문없이 자꾸만 사라져가는 동네 서점들. 왜 사라져 가는 것인 지,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이런 동네서점에 대한 대책은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