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지역신문은 위기라고 말합니다. 독자의 감소와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인한 경영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위기에 처한 지역신문의 활로는 없을까. 지역신문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어떤 활로를 모색하고 있을까. 지역신문인들은 언론의 정도를 걷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위기의 지역신문에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최근 신문산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하지만, 위기인 것만큼은 사실이지만, 이를 기회로 삼으면 돌파구는 얼마든지 열립니다. 이러한 지역신문의 노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지역신문의 어려움을 반영하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