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치를 먹고 싶은데." "갈치 말도 마세요? 얼마나 구경하기 힘든데요." "금갈치도 모자라 이젠 다이아갈치라고?""갈치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아요.""그러게, 이렇게 비쌀 줄 몰랐네." 갈치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가격이 치솟자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이 금갈치가 이젠 금으로도 모자라 '다이아 갈치'로 불립니다. 서민 밥상의 대표격인 갈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우리네 부담은 늘어가고 가정경제는 주름살이 끼고 맙니다. 갈치값이 왜 급등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갈치가 뭘까요. 자꾸만 위로만 솟구치는 가격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갈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봤습니다. '다이아 갈치'가 뭐기에? 최근 갈치의 가격을 가리켜 '다이아 갈치'라고 말합니다. 다이아 갈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