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 까치발!" "시끄러워 못살겠네." "최대한 소리 안나게 조심하는데…" "엄마 아빠, 왜 우리집은 까치발로 걸어다녀야만 해요?""아랫집에 방해가 되니까 조심해야지." 세미예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시의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고있는 문제이면서 속시원하게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웃간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는 층간소음 뭐 딱부러지는 해법은 없을까요? 층간소음때문에 이웃간 험악한 분위기로? 세미예 가정의 아파트는 98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만 12년이 넘었습니다.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와보니 편리한 게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