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가 비를 추적추적 맞아 참 측은해요."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어쩌다 비를 맞고 오셨어요." "참 생각이 없는 사람 아냐.""그래도 딸을 생각하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그래도, 저렇게 행동해야 할까요?" 대화의 내용이 사뭇 진지하다 못해 측은합니다. 어떤 대화일까요. 어떤 대화이기에 진지하다 못해 측은할까요. 위의 대화를 가만가만 살펴보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에게서 가족이란 의미는 참으로 묘한 존재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가족구성원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가족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하나의 조그만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