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신새벽을 쩌렁쩌렁 소리가 집안을 울려댑니다. 감히 어느 간큰 분이 집안을 울려대는 지 화들짝 놀라 잠을 깹니다. 아이들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 이 간 큰 분은 신새벽부터 우리 가족의 잠을 깨웁니다. 필자의 부부와 아이들은 동시에 소음공해가 심하다며 시끄러운 이분이 빨리 집에서 나갔으면 하고 바랍니다. 어떤 분이시기에 곤한 잠을 깨우고 신새벽을 일깨우는 것일까요. 이 분의 정체를 밝혀 보겠습니다. 베란다 방충망에 내걸린 매미 신새벽 우리 가족의 잠을 확 깨운 것은 간큰 매미였습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시끄럽고 크든지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큰애는 시끄럽다고 말합니다. 작은애는 영문을 몰라 무서워한 나머지 구석에 숨습니다. 카메라를 대고 촬영을 합니다. 그래도 도망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