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뷰를 대표하는 블로거 22명이 섬에 갖혔습니다. 다음뷰에서 평소 워낙 쟁쟁한 분들이고 활동이 대단한 분들이기에 다음뷰 기자단에서 차지하는 역할 또한 무시 못합니다. 이들은 그 명성 자체만으로도 벌써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들의 열정으로 블로그 세계가 더욱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의 위상과 좋은 블로그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가는 이분들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갇힌 섬은 여수의 사도. 캄캄한 칠흑과 같은 어둠속에서 블로고스피어의 불을 밝힌 그들.
여수의 사도에 갇힌 다음뷰 대표 블로거 22명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여수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사도로 향하기 전 기념으로 한 컷.
사도섬에서의 하룻밤
사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여러 개의 섬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섬은 곱고 고운 모래가 많고 여러 가지 절경이 뛰어나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음뷰 대표 블로거들이 이 사도섬에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여수시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다시 배를 갈아타고 사도섬에 여장을 푼 것이죠.
저녁을 먹고 자연스레 이야기꽃이 무르익습니다. 밤새 블로고스피어의 세계가 회자됩니다. 한여름밤의 추억은 저절로 익어갑니다.
사도섬에 도착한 블로그들. 선착장에서 한컷.
어떤 블로거가 사도섬에 갇혔나
블로그는 소통과 공유의 정신을 기본으로 합니다. 정보의 소통과 공유,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블로거간의 아름다움 만남 역시 소통과 공유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따라서 블로거간의 오프라인 만남은 의미가 있고 중요한 블로깅의 한 요소입니다. 다양한 블로그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블로거간의 오프라인 만남은 적극 권장돼야 하고 자주 이어져야 합니다.깜깜한 사도섬 블로고스피어를 활짝 밝힌 블로그의 면면을 살펴볼까요.
태터앤미디어의 정운현대표님 이성규님
어떠세요. 평소 낯익은 분들이 아닌가요.
비행기로 온 서울블로거들과 여수공항에서 기념촬영.
사도섬에서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사도섬 해수욕장의 모닥불. 절로 시심이 발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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